| 명칭 | 시마바라 성 (시마바라조) Shimabara Castle 島原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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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나가사키현 시마바라시에 위치한 이 성은 천수각에서 시마바라 시내와 운젠산, 아리아케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사무라이 갑옷 및 무기, 그리고 이 지역 초기 기독교 관련 유물을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지역 풍경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재건된 5층 천수각 내부를 둘러보며 각 층에 전시된 시마바라 지역의 역사, 사무라이 문화, 시마바라의 난 관련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고,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주변 경치를 조망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QR 코드를 통해 일부 전시에 대한 다국어 설명을 제공받아 학습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다만, 천수각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며, 전시물 설명 중 일부는 일본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천수각 바로 앞까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 편의성은 높으나 성곽 고유의 역사적 분위기를 중시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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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최상층 파노라마 전망
입장료 포함재건된 5층 천수각 최상층에서는 시마바라 시내, 장엄한 운젠산, 그리고 아리아케해까지 360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구마모토현까지 조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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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자료 전시관
입장료 포함천수각 내부는 각 층별로 테마를 가진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사무라이 갑옷과 무기, 시마바라 번의 역사, 그리고 시마바라의 난과 관련된 기독교 자료들이 풍부하게 전시되어 있다. 일부 전시는 QR 코드를 통해 다국어 해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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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의상 스태프와 기념 촬영
무료 (입장료 별도)성 입구나 내부에서 전통 복장을 한 직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은 방문객 안내뿐만 아니라 기념사진 촬영에도 응해주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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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최상층 전망대
시마바라 시내, 운젠산, 아리아케해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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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외곽 및 해자 주변
하얀 성벽과 해자가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성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꽃이나 단풍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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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입구 또는 내부 (전통 의상 직원과 함께)
전통 복장을 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방문 팁
QR 코드를 통해 일부 전시에 대한 다국어 설명을 이용할 수 있다.
천수각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다.
시마바라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성 입구 근처에 타코야키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있으며, 방문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성인 입장료는 700엔이며, 성 내 주차장은 유료(약 500엔)로 운영된다.
장애인 할인이 가능하지만, 성 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는 없다.
나가사키 평화공원 조각상을 디자인한 조각가 키타무라 세이보 기념관이 성 입장권에 포함되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시
- 시마바라 철도(島原鉄道) 시마바라역(島原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시마바라역에서 성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성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내비게이션에 '시마바라성' 또는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약 500엔이며, 천수각 바로 근처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 페리 이용 시
- 구마모토항에서 시마바라항까지 페리가 운행된다. 시마바라항에서 시마바라성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거나 도보(약 3km)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시마바라성 축성 400년 기념 특별전 「시마바라성 도검전」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마바라성은 원래 영지의 규모에 비해 과도하게 큰 성으로 지어졌으며, 이 축성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과중한 세금이 시마바라의 난 발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성의 천수각 바로 앞까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의 접근은 편리하지만, 일각에서는 성곽 본연의 역사적 경관을 해친다는 의견도 있다.
시마바라의 난을 초래한 영주 마츠쿠라 카츠이에는 에도 시대 다이묘 중 유일하게 참수형으로 처벌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재건된 천수각은 아즈치모모야마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며, 특히 지붕에 여러 겹의 장식적 박공(하후, 破風)이 없는 층탑형(層塔型)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위엄있는 인상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