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하라 공원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선명한 후지산을 볼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있다.

야간 방문 시에는 공원 내 조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니 휴대용 조명기구를 준비하거나 스마트폰 불빛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야경 감상 시에는 고지대라 바람이 강하고 기온이 낮으므로 방한 대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8~10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근 '후지노쿠니 차의 도시 박물관' 주차장(도보 약 5분)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은 경사가 급하고 발판 사이가 보일 수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어린아이, 노약자 동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는 공원 일부에서 희귀한 카타쿠리 꽃 군락을 볼 수 있으니,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구비되어 있어 간단한 휴식을 취하기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