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고시 하치만 신사 Togoshi Hachiman Shrine 戸越八幡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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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시나가와구 주택가에 자리한 수백 년 역사의 신사로,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 또는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는 것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방문객이나 1인 여행객도 안심하고 방문하여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참배로를 따라 경내를 산책할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고, 때때로 경내에서 열리는 작은 장터나 계절 행사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 장식의 통일성이 다소 부족하거나, 일부 공간이 상업적으로 느껴진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 공간
무료수백 년 된 신사로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내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소파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독서나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때때로 신사에 사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도 있다.

다양하고 독특한 고슈인(御朱印)
종류별 상이 (일반적으로 500엔 ~ 1000엔)토고시 하치만 신사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고슈인으로 유명하다. 계절 한정 고슈인, 동물(고양이, 토끼, 원숭이)을 모티브로 한 고슈인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대부분은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되며, 수요일에는 직접 고슈인첩에 써주는 경우도 있다.

따뜻한 환대와 소소한 즐길 거리
무료 (일부 체험/구매 제외)신사 직원 및 무녀(巫女)들이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이하며, 때로는 차를 대접하기도 한다. 일요일에는 수공예품이나 커피 등을 판매하는 작은 노점이 열리기도 하며, 월별 행사나 계절에 따른 장식, 소소한 이벤트(종이 연극 등)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참배길(参道)
긴 참배길은 양옆으로 나무가 늘어서 있어 계절의 변화를 담기 좋으며,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기에 아름답다.

꿈을 이루는 토끼(夢叶うさぎ)와 복을 나누는 원숭이(福分け猿) 석상
본전 입구 근처에 있는 귀여운 토끼와 원숭이 석상은 신사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로, 많은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남긴다.

신사 고양이 '미짱' (과거) 및 기타 고양이들
과거 신사에 살았던 유명한 고양이 '미짱'의 흔적이나 현재 경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른 고양이들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수요일에는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다른 날은 대부분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된다.
생일 당일에 방문하면 특별한 생일 기념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며, 신분증 등 생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는 방문객에게 차를 대접하기도 하므로, 잠시 여유를 가지고 머물러보는 것도 좋다.
일요일에는 경내에서 수공예품이나 간식 등을 판매하는 작은 노점이 열릴 때가 있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내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소파가 여러 개 놓여 있어, 독서를 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신사 내에 '시키젠(四季膳)'이라는 식당이 있어 아침 식사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토고시긴자역(戸越銀座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도에이 아사쿠사선(都営浅草線) 토고시역(戸越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토고시긴자 상점가를 지나 주택가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월차제 무녀춤 봉납 (月次祭 巫女舞奉納)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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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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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토고시(戸越)'는 '에도(江戸)를 넘는다(越える)'는 의미의 '에도고에(江戸越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과거 신사에는 '미짱(みーちゃん)'이라는 이름의 삼색 고양이가 약 25년간 살면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며, 지금도 미짱을 추억하는 이들이 있다. 현재도 다른 고양이들이 경내에 머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경내에는 '꿈을 이루는 토끼(夢叶うさぎ)'와 '복을 나누는 원숭이(福分け猿)'라는 이름의 귀여운 석상이 있는데, 이는 과거 이 지역 샘터에 살았다는 현명하고 친절한 원숭이와 사람들에게 미소를 가져다준 토끼의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신사 경내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현대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본전 천장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하며, 켄포나시(ケンポナシ)라는 희귀한 나무가 신목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