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임시의 숲 공원(린시노모리코엔) Rinshi-no-mori Park 林試の森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숲과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산책이나 조깅, 가벼운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인근 주민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 순찰이 이루어져 비교적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목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아이들은 놀이터와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지정된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다양한 새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구역은 흙먼지가 날리거나 텐트 설치형 캠핑이 불가능한 점, 주말에는 특정 시설 이용 시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31672859.jpg)
울창한 숲 속 산책과 계절 감상
무료과거 임업시험장이었던 만큼 다양한 종류의 거목과 희귀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책이나 조깅을 즐길 수 있다. 포장된 길과 흙길이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
/feature_1_1747631692502.jpg)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여름철 물놀이장
무료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두 곳의 놀이터와 여름철에는 어린이용 물놀이장(자부자부이케)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놀이터 주변에는 그늘이 많아 편리하다.
/feature_2_1747631747579.jpg)
피크닉 및 다양한 야외 활동
무료넓은 잔디 광장과 운동장에서는 피크닉, 배드민턴, 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과거 데이 캠프 시설로 사용되던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피크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631795013.jpg)
계절별 꽃 군락지 (벚꽃, 수국 등)
봄에는 다양한 종류의 벚꽃이 만개하고, 초여름에는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다.
/photospot_1_1747631812813.jpg)
옛 연못 주변
고요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의 옛 연못은 공원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photospot_2_1747631836547.jpg)
숲이 우거진 산책로와 다리 위
다양한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숲길이나 작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는 자연의 깊이감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판기는 있으나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흙길이나 모래가 많은 구역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피크닉 시에는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텐트 설치형 데이 캠핑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공원 직원이 정중하게 안내한다.
평일 오전 9~10시경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다는 추천이 있다.
겨울철 맑은 날, 나뭇잎이 떨어진 후에는 공원 특정 지점에서 도쿄 타워와 스카이 트리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큐 메구로선 후도마에역 또는 무사시코야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9분 소요된다.
공원 북문 근처에 공유 자전거 포트가 있어 자전거로 방문하거나 공원 도착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볼거리 시기
가와즈자쿠라(조기 개화 벚꽃) 감상 시즌
벚꽃(소메이요시노 등) 감상 시즌
수국 감상 시즌
단풍 감상 시즌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 '임시(林試)'는 과거 이곳이 임업시험장(林業試験場)이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도쿄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푸른부전나비가 서식하는데, 주로 오래된 중국 코르크 참나무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공원 중앙을 가로지르는 작은 계곡은 과거 농업용 관개 수로의 흔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 사무라이 가문의 옛 연못이 공원 내에 남아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한때 18개 연구기관에서 사용하던 보호 자연 서식지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2011년 태풍으로 쓰러진 유칼립투스 거목을 그대로 보존하여 자연의 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테다마츠(미국 소나무의 일종)의 거대한 솔방울을 주워 공작 재료로 활용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도 찾아볼 수 있으나, 최근에는 남획으로 인해 나무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공원 내에는 고양이, 너구리, 족제비, 심지어 뱀까지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있다.
과거 쇼와 시대에는 높은 담과 유자철선으로 둘러싸인 출입금지 구역이었으며, 당시 아이들에게는 비밀스러운 모험의 장소였다는 추억을 가진 지역 주민의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