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문고의 숲(분코노모리) Bunko no Mori Park 文庫の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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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따라 조깅을 하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뛰어놀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연못의 오리나 계절마다 피는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구 미쓰이 문고 건물도 둘러볼 수 있다.
간혹 잔디밭이 유지보수로 인해 통제될 수 있으며, 공원 내 쓰레기통이 없어 쓰레기는 직접 가져가야 한다. 또한, 일부 방문객의 비둘기 모이 주기로 인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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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밭과 자연 환경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거나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공간이다. 다양한 나무와 계절마다 피는 꽃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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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생태 관찰
공원 중앙에 위치한 연못에는 오리와 거북이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 학습 장소로도 좋으며,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풍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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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및 조깅 코스
공원 둘레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약 470m의 조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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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 (봄 시즌)
봄철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화사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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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작은 다리
오리가 노니는 연못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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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미쓰이 문고 제2서고 건물
공원 한쪽에 보존된 역사적인 구 미쓰이 문고 제2서고의 타일풍 외관은 독특한 배경이 되어준다.
방문 팁
공원 근처에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토고시긴자 상점가 등에서 미리 간식이나 음료를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서는 자전거 연습이 금지되어 있으며, 필요시 인근 토고시 공원의 지정된 장소를 이용해야 한다.
공원 내에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큐 오이마치선(東急大井町線) 토고시코엔역(戸越公園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都営地下鉄浅草線) 토고시역(戸越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토고시긴자 상점가(戸越銀座商店街)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시즌 꽃구경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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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문고의 숲이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미쓰이 재벌의 귀중한 자료를 보관하던 '미쓰이 문고'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한쪽에 남아있는 구 미쓰이 문고 제2서고는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벽식 철근 콘크리트 건물 중 하나로,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이 되기 전 국문학연구자료관 시절에는 높은 울타리에 둘러싸여 일반인 출입이 어려웠으나, 2013년 공원으로 정비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 일대가 에도 시대 다이묘(호소카와 가문)의 넓은 저택 부지였으며, 공원 서쪽의 직선 도로는 당시 말이 달리던 길의 흔적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공원 내 연못은 다이묘 저택 시절의 연못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당시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요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