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카하마 신사 Takahama Shrine 高浜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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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1월 열리는 도카 에비스(十日戎) 같은 활기찬 축제 참가를 원하거나, 스이타 지역의 오랜 역사를 품은 고즈넉한 신사에서 조용히 참배하고 싶은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다양한 신에게 소원을 빌고, 독특한 토끼 조형물을 구경하거나 부적, 오미쿠지(운세 뽑기),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등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노점상이 들어서 활기를 더한다.
경내 상당 부분이 유료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신사 고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다소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행사로 인해 조용한 참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도카 에비스 (十日戎) 축제 참가
참배 무료, 복조리(후쿠사사)/장식 구매 비용 별도매년 1월 9일, 10일, 11일경 열리는 에비스 축제로, 사업 번창과 복을 기원하는 참배객들로 붐빈다. 경내에는 노점상이 들어서고, 후쿠사사(福笹)라는 복을 부르는 대나무 장식을 구매할 수 있다.
토끼 관련 볼거리 (우사기)
경내 참배길 등에서 귀여운 토끼 조형물을 만날 수 있어 '토끼 신사'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쿠니누시노미코토 신을 모시는 것과 관련하여 복을 부르는 '후쿠나데 우사기(福なで兎)'가 있다.
고슈인 (御朱印) 수집
300엔참배 기념으로 신사의 도장과 글씨가 담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미리 써둔 형태(카키오키)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며, 나무 재질의 독특한 고슈인도 있다는 정보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토끼 조형물 앞
경내 곳곳에 있는 귀여운 토끼 조형물들은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특히 '후쿠나데 우사기'와 함께 찍는 사진이 의미 있다.
본전 앞
크고 정돈된 본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참배객이 적은 평일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촬영 가능하다.
축제 기간 노점상 거리
도카 에비스나 정월 기간에는 노점상이 들어서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미리 써둔 형태(書き置き, 카키오키)이며, 사무소 인터폰을 눌러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00엔이다.
경내 주차장은 유료 코인파킹 방식이며 1시간 200엔 수준이다. (일부 리뷰에서 20분 무료 언급 있음)
정월 초하루부터 3일 밤까지는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는 정보가 있다.
도카 에비스 축제 기간 중 인파를 피하려면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토끼 모양의 에마(소원패)도 있으며, 이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안내되어 있지 않다.
휠체어 이용자도 참배가 가능하며, 일반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흡연 장소가 없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교토선 스이타(吹田)역 남쪽 출구에서 상점가를 지나 도보 약 10분.
- 한큐 센리선 아이카와(相川)역에서 도보 약 10분.
JR 스이타역에는 신쾌속 및 쾌속 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므로 보통 열차(각역정차)를 이용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유료 주차장(코인파킹)이 있다. 넓은 도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축제 기간 등 혼잡 시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인근 코인 주차장도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도카 에비스 (十日戎)
새해 첫 참배 (初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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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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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이타(吹田)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가 이 신사와 관련이 깊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경내에 큰 소나무들이 많았고, '쓰루노마쓰(鶴の松)'라 불리며 신목(神木)으로 모셔진 나무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인근의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만큼은 아니지만, 이곳의 도카 에비스 축제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행사로 여겨지며, 비교적 덜 붐비게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앞 도로는 전시 중 건물 철거로 인해 넓어졌으며, 남서쪽으로 난 길은 전후에 새로 생긴 길이다.
경내에 오미쿠지(운세 뽑기)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다.
참배객들이 사용하는 새전함에 보안업체 SECOM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의외라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