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잔 센코지 (先山千光寺) Senzansenkoji 先山千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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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잔 정상에서 아와지섬의 빼어난 경치를 조망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진 애호가나 자연을 사랑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사찰 경내에 이르면, 본당과 삼중탑, 종루 등 역사 깊은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고, 코마이노시시(멧돼지상)와 같은 독특한 볼거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망 좋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사찰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고 가파르며,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많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가파른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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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잔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절경 감상
무료사찰 경내 여러 지점에서 아와지섬과 주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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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과의 만남
경내 곳곳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많은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많아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네코데라(고양이 절)'라는 별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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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코마이노시시(멧돼지상) 관찰
일반적인 코마이누(해태상) 대신 멧돼지 모습을 한 코마이노시시가 사찰을 지키고 있다. 발에는 천으로 된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는 천수관음의 사자가 멧돼지인 것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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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전망 공간
아와지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탁 트인 파노라마 풍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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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탑과 주변 풍경
역사적인 삼중탑과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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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하는 순간
경내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의 귀엽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사찰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좁고 험하며, 대형 차량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내에는 가파른 계단이 여러 곳에 있으므로 반드시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등 특정 시기에는 벌(일본어로 '아부')이 많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미리 고슈인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이와토 신사(岩戸神社)도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이 많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경내에 찻집(휴게소)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까지 이어지는 길이 매우 좁고 가파르며,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우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내비게이션 안내 시 간혹 매우 험한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비교적 넓은 도로를 이용하는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차는 사찰 입구 근처 서쪽 찻집 주변 커브 등에 몇 대 가능하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대중교통 접근이 사실상 어려워 자가용 이용이 거의 필수적이다. 방문객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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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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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센잔(先山)은 일본 국토 창생 신화에서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든 산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곳은 아와지섬 13불 영장의 제1번 순례지이며, 아와지 시코쿠 88개소 영장 및 아와지 사이고쿠 33개소 영장의 제1번 참배소이기도 하여 순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일반적인 코마이누(해태상) 대신 멧돼지 형상의 '코마이노시시'가 있는데, 이는 본존인 천수관음보살의 사자(使者)가 멧돼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멧돼지상은 발에 천으로 된 신발을 신고 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와지섬에는 고인이 된 후 35일째에 이곳 센잔 센코지를 참배하며 산 정상에서 계곡을 향해 주먹밥을 굴리는 '단고코로바시(団子ころばし)'라는 독특한 풍습이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 경내에는 많은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살고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네코데라(고양이 절)'로 불리기도 한다. 이 고양이들은 대부분 안타깝게도 유기된 고양이들이라고 하며, 사찰 측과 방문객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