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야마 호후쿠지 Iyama Hofukuji Temple 井山宝福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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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의 유명 화가 설주가 어린 시절 수행했던 일화와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하여, 그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를 느끼거나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산책하며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삼층탑을 감상할 수 있고, 설주의 일화와 관련된 동상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다채로운 빛깔의 단풍 속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단풍이 절정인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고 진입로에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대표 명소: 다채로운 가을 단풍 감상
무료오카야마현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중 하나로, 가을이 되면 사찰 전체가 붉고 노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다. 특히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삼층탑과 어우러진 단풍 풍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설주 일화 탐방: 눈물로 쥐를 그린 소년 설주 이야기
일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설주가 어린 시절 수행하며 눈물로 쥐를 그렸다는 유명한 일화가 서려 있는 곳이다. 경내에는 이 이야기를 형상화한 동상이 세워져 있어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중요 문화재: 삼층탑과 고즈넉한 사찰 건축 감상
나라 지정 중요문화재인 아름다운 삼층탑을 비롯하여 잘 관리된 고찰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사찰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삼층탑과 단풍
특히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삼층탑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설주 동상
눈물로 쥐를 그리는 어린 설주의 모습을 담은 동상은 사찰의 상징적인 장소로, 이야기와 함께 사진으로 남기기 좋다.

불전 천장 용 그림
불전 천장에 그려진 박력 있는 용 그림은 특별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피사체이다.
방문 팁
산문(山門) 오른편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목적 화장실도 포함되어 있다.
단풍 시즌에는 설주 스님의 수묵화 특별 공개 전시가 열리기도 하므로,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설주의 일화에 등장하는 쥐를 형상화한 비젠야키(備前焼) 눈물 부적(涙守り)을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찰 인근 또는 경내에 위치한 '금귀(金亀)' 식당에서 정진요리(채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 일부 주차장은 선로 옆길로 진입하여 산문 방향으로 우회전해야 하므로 안내를 잘 따라야 한다. 산문 앞 주차 공간은 비교적 협소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하쿠비선(伯備線) 또는 JR 기비선(吉備線)을 이용하여 소자역(総社駅)에서 하차한다.
- 소자역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약 2.5km) 소요되며, 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할 수도 있다.
🚗 자동차 이용 시
- 사찰 내에 여러 곳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단, 단풍 시즌 주말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일부 주차장은 진입로가 특정되어 있으므로, 현장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좌선 체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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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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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설주가 어린 시절 그림에만 몰두하자 스님이 기둥에 묶어두었는데, 설주가 발가락에 눈물을 적셔 그린 쥐가 마치 살아있는 듯하여 스님이 감탄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허락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실제로 설주가 눈물로 쥐를 그렸다는 일화 속의 바닥 판자는 현재는 분리되어 사찰 내에 보관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불전 천장에는 모치즈키파의 화승 고잔(号山) 스님이 약 250년 전에 그린 직경 6m의 거대한 용 그림이 있다. 이 용이 밤마다 연못의 물을 마시러 나와 사람들이 두려워하자 용의 눈에 못을 박아 봉인했다는 전설로 인해 '물 마시는 용(水呑みの龍)'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사찰은 설주뿐 아니라 재치 있는 일화로 유명한 잇큐 선사(一休宗純)도 수행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55개의 탑두(塔頭, 큰 절에 딸린 작은 절)와 300여 개의 말사(末寺)를 거느릴 정도로 번성했던 대규모 사찰이었다고 한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이야마 호후쿠젠지(井山 宝福禅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