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추억의 가타 분교 (오모이데노 가타분코) Omoide no Katabunko (Former Tazawako Town Obonai Elementary School Kata Branch School) 思い出の潟分校 (旧田沢湖町立生保内小学校潟分校) |
|---|---|
| 🗺️ 소재지 | |
개요
옛 목조 교사의 정취를 느끼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이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교실과 복도를 거닐며 당시의 학교생활을 상상해볼 수 있고, 체육관에서는 탁구나 피아노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분교로 향하는 진입로가 다소 외지고 좁아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여름철에는 주차장 주변에 벌레가 많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17349566.jpg)
옛 교실에서의 시간 여행
삐걱이는 나무 복도를 따라 들어선 교실에는 낡은 나무 책걸상과 풍금, 칠판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마치 쇼와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창밖으로 보이는 사계절의 풍경 또한 아름다워 잠시 앉아 사색에 잠기거나, 옛 교과서를 넘겨보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feature_1_1747217363184.jpg)
체육관에서의 자유로운 활동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체육관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탁구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용품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에는 피아노도 놓여 있어 자유롭게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때로는 각종 행사나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feature_2_1747217371982.jpg)
사계절 아름다운 포토존
고즈넉한 숲 속에 자리한 목조 교사는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어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진 학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17386938.jpg)
목조 교사 정면 및 측면
오래된 목조 건물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주변 자연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배경 연출이 가능하다.
/photospot_1_1747217393314.jpg)
교실 창가
오래된 나무 창틀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과 함께 교실 내부의 책걸상을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면 감성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photospot_2_1747217404803.jpg)
체육관 무대
체육관 무대 위에서 마치 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한 연출 사진을 찍거나, 놓여 있는 피아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 성인 500엔 → 가격 변동 가능성 있음, 기존 정보에서는 300엔에서 200엔으로 할인).
인근의 다자와코 쿠니마스 미래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주차는 옛 운동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에 무료로 할 수 있다.
체육관에서는 탁구채와 공, 배드민턴 용품 등이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교실의 칠판에는 분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글이나 그림을 남기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방문 시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다자와코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소요된다.
- 주차는 옛 운동장 부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다쓰코상 방면에서 진입 시 길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아키타 신칸센 다자와코역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우고교통(羽後交通)의 '다자와호 일주 버스(田沢湖一周バス)'를 타고 약 20분 이동하여 '가미타시로노키(上田子ノ木)' 정류장에서 내린다.
-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15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학교 이름에 사용된 '오보나이(生保内)'라는 지명은 아이누 어로 '깊은 강'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분교가 문을 닫을 때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약 400명에 이른다고 한다.
폐교 후 방치될 뻔했으나, 이곳을 아끼는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손길 덕분에 옛 모습 그대로 소중하게 복원되어 오늘날 많은 이들이 찾는 추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배경이 있다.
단순한 전시장소를 넘어 사진전이나 소규모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종종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