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시마키 습원 미즈바쇼 군생지 Sashimaki shitsugen marsh, Mizubashou colony 刺巻湿原 ミズバショウ群生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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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봄철, 순백의 미즈바쇼(물파초)와 보랏빛 카타쿠리(얼레지) 등 만개한 야생화를 감상하고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목조 산책로를 따라 습지 위를 걸으며 만개한 미즈바쇼 군락의 장관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맑은 물 흐르는 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목조 산책로의 일부 구간은 폭이 좁고 노후화되어 세심한 보수가 필요하며,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바닥이 미끄러워 통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만개한 미즈바쇼 군락 산책
무료 (주차장 기부금)봄이 오면 습지 전체를 하얗게 뒤덮는 수만 송이의 미즈바쇼(물파초) 사이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습지와 어우러진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카타쿠리 등 다양한 야생화 탐방
무료미즈바쇼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에 피어나는 보라색 카타쿠리(얼레지) 꽃 군락과 자젠소(앉은부채) 등 다른 봄꽃들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습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타쿠리 군락을 만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자연 속 휴식과 인생 사진 남기기
무료맑은 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풍경 자체가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으며,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가 좋다는 평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즈바쇼 군락 중앙 목도
만개한 미즈바쇼 꽃밭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목조 데크 위에서 촬영하면 꽃에 둘러싸인 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카타쿠리 군락지 (습지 안쪽)
보라색 카타쿠리 꽃이 군락을 이룬 곳에서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물이 흐르는 습지 구간
맑은 물 위에 비친 미즈바쇼나 주변 풍경을 함께 담으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센보쿠시 공식 관광 정보 웹사이트나 '아키타 하나키코(あきた花紀行)'와 같은 웹사이트에서 당일 미즈바쇼 개화 상황이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면 만개 시기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습지 환경 보전 및 시설 유지를 위한 자율적인 기부금 함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목조 산책로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습지 내에는 상설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다른 곳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축제 기간 등에는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기도 한다.)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한산하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미즈바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미즈바쇼 축제 기간 등에는 주차장 한편에 간이 매점이 운영되어 우동, 소바와 같은 간단한 식사류나 지역 특산물(산나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46호선 도로변에 바로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은 약 10대에서 20대 정도로,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미즈바쇼 개화 성수기에는 주차 안내 요원이 배치되어 도움을 주기도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타자와코선(田沢湖線) 사시마키역(刺巻駅)에서 하차한 후, 국도변을 따라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사시마키역에 정차하는 열차의 편수가 많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 운행되었던 카쿠노다테(角館)와 타자와코(田沢湖) 간 버스 노선은 2023년 3월부로 폐지되어 현재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타자와코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은 약 2,300엔대(2023년 4월 기준)로 예상된다는 정보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시마키 미즈바쇼 축제 (刺巻水バショウ祭り)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에는 이곳의 미즈바쇼를 만나기 위해서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아주 깊고 외딴 습지까지 가야만 볼 수 있는 귀한 풍경으로 여겨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시마키 습원의 미즈바쇼 군락은 넓은 오리나무(일본어로 '한노키')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국도나 철도 노선과 인접한 산간 지역에 이처럼 대규모의 미즈바쇼 군락과 오리나무 숲이 함께 존재하는 것은 학술적으로도 그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의 미즈바쇼 꽃과 잎의 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는 소감도 종종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