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자노이시 신사
명칭고자노이시 신사
Gozanoishi Shrine
御座石神社
🗺️ 소재지

개요

다자와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붉은 도리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호수의 전설과 관련된 신사를 둘러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자연경관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호수를 향해 서 있는 상징적인 도리이 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다쓰코 전설의 흔적을 찾아보거나,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순환 버스의 정차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아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일부 구역이 눈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또한, 신사에 대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호수를 향한 붉은 도리이 문

호수를 향한 붉은 도리이 문

신사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로, 푸른 다자와호를 배경으로 선명한 붉은색 도리이가 아름다운 대비를 이룬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며, 특히 겨울철 눈 덮인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신사 앞 호숫가
다쓰코 전설 체험

다쓰코 전설 체험

영원한 아름다움을 갈망하다 용으로 변했다는 다쓰코 히메의 전설과 깊이 관련된 신사이다. 경내에는 다쓰코 히메를 기리는 작은 석상 등이 있으며, 미모와 인연을 기원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
고요한 호숫가 산책 및 풍경 감상

고요한 호숫가 산책 및 풍경 감상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다자와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숫가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잔잔한 호수 표면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기 좋다.

신사 주변 호숫가

추천 포토 스팟

호숫가의 붉은 도리이 문

호숫가의 붉은 도리이 문

신사의 상징적인 장소로, 푸른 다자와호와 붉은 도리이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한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이나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신사 본전과 주변 설경 (겨울철)

신사 본전과 주변 설경 (겨울철)

눈이 소복이 쌓인 신사 본전과 주변 나무들은 겨울 특유의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붉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아름답다.

다자와호와 함께 보이는 신사 진입로 계단

다자와호와 함께 보이는 신사 진입로 계단

도로에서 신사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내리며, 계단 너머로 보이는 다자와호와 신사 입구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다자와호 순환 버스는 정차 시간이 10분으로 짧아 사진 촬영이나 관람 시간이 다소 촉박할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하다.

겨울철 방문 시 눈 덮인 경치는 매우 아름답지만, 신사 경내 일부는 눈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니 유의한다.

신사에 대한 영어 안내는 부족한 편이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변에 다른 상점이나 편의시설이 많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46호선, 105호선, 341호선을 이용하여 다자와호 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다.
  •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다자와코역(田沢湖駅)에서 다자와호 일주 버스(田沢湖一周バス)를 이용하면 고자노이시 신사 앞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일부 버스 노선은 신사 앞에서 잠시 정차하여 사진 촬영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운행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50...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고자노이시 신사라는 이름은 1650년 아키타 번주였던 사타케 요시타카가 다자와호를 유람할 때 이곳의 바위에 앉아 쉬어간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자와호의 수호신이자 미모와 관련된 전설 속 인물인 다쓰코 히메를 모시고 있어, 아름다움을 기원하거나 좋은 인연을 바라는 이들이 찾는다는 언급이 있다.

호수를 향해 서 있는 붉은 도리이는 하코네 신사나 이쓰쿠시마 신사의 호상 도리이를 연상시키지만, 비교적 덜 혼잡하여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도리이 앞에서 호수를 향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