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쿠노다테 역사 마을 아오야기 가(가쿠노다테 레키시무라 아오야기케) Aoyagi Samurai Manor Museum 角館歴史村・青柳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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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무라이 시대 무기와 갑옷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옛 무가 저택의 생활상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역사 애호가나 일본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3,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 내 여러 건물과 정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실제 칼을 들어보거나 투구를 착용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에도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 자료와 고미술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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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무기 및 갑옷 관람과 체험
입장료에 포함무기고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무라이 갑옷, 도검, 창 등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무장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직접 일본도나 창을 들어보고 그 무게를 체험하거나 사무라이 투구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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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무가 저택과 일본식 정원 탐방
입장료에 포함약 3,000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는 가야부키 지붕의 오모야(본채)를 비롯한 여러 역사적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일본식 정원을 거닐며 과거 사무라이의 생활 공간을 엿볼 수 있고,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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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역사 자료 및 컬렉션 관람
입장료에 포함아오야기 가문 대대로 전해오는 고문서, 생활 도구 외에도 '해체신서' 관련 자료와 오다노 나오타케의 그림,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의 귀중한 사진, 골동품 시계, 축음기, 카메라 컬렉션 등 다방면에 걸친 방대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역사, 문화, 서양 문물 수용 과정 등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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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문 (薬医門) 앞
아오야기 가의 정문인 장엄한 약의문을 배경으로 전통적인 사무라이 저택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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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야(母屋)와 일본식 정원
잘 관리된 전통 정원과 역사 깊은 목조 가옥인 오모야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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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고 사무라이 체험 코너
전시된 사무라이 투구를 착용하거나 모형 칼을 들고 마치 사무라이가 된 듯한 이색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가쿠노다테의 여러 무가 저택 중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면, 가장 규모가 크고 전시물이 다양한 이곳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다.
부지 내에 '하이카라관'이라는 카페가 있어 관람 중 커피나 차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건물은 관람 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므로,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쿠노다테역 인근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릴 경우, 짐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입장료 외에 추가 요금(500엔)으로 본채의 일부 비공개 구역을 둘러보는 프리미엄 투어가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일본어로 진행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아키타 신칸센(秋田新幹線) 고마치(こまち) 호를 이용하여 JR 가쿠노다테역(角館駅)에서 하차한다.
- JR 가쿠노다테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소요된다.
가쿠노다테역 앞에는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셔틀버스 이용도 가능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인근에 유료 주차장(예: 센보쿠시 시영 사쿠라나미키 주차장, 하루 500엔)이 있다.
가을 단풍 시즌이나 봄 벚꽃 시즌에는 주변 도로와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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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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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오야기 가문과 인척 관계였던 화가 오다노 나오타케가 그린 '해체신서'의 삽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곳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드넓은 부지 안에는 전통적인 사무라이 유물 외에도 서양에서 들여온 골동품 시계, 축음기, 카메라 등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당시 가문의 폭넓은 관심사를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도 아오야기 가문의 후손이 저택의 일부에 거주하며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곳을 방문했던 이들이 이집트 피라미드나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여했던 기록 사진들이 남아 있어 흥미를 더한다는 관람객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원에는 히바 나무 줄기에서 단풍나무가 자라는 기생목(야도리기)과 같은 희귀한 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