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효승사 Koshoji Temple 孝勝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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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센다이역 인근에 자리한 효승사는 도심 속에서 희귀한 5층탑을 감상하고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잠시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아름드리나무가 우거진 넓은 경내를 거닐며 5층탑의 건축미를 살펴볼 수 있고, 본당에서 참배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사찰 입구를 찾거나 주차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때때로 석가당 등 일부 시설이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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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5층탑
헤이세이 시대에 세워진 아름다운 5층탑은 효승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센다이 시내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물이다. 탑의 정교한 건축미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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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넓은 경내
도심 속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나무들이 많아 사계절 다른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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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가문과의 역사적 연관성
과거 다테 가문의 영지였던 곳으로, 다테 가문과 관련된 인물들의 묘가 있어 역사적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센다이 번 2대 번주 다테 다다무네의 정실 후리히메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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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탑 주변
사찰의 랜드마크인 5층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풍경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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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사찰 정문)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산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사찰로 들어서는 첫인상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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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정원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본당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사찰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장소이다.
방문 팁
본당은 일반적으로 오후 4시에 문을 닫으므로, 참배나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방문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이나 고슈다이(御首題)를 받고자 한다면, 본당에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중단된 적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권장)
JR 센세키선 쓰쓰지가오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사찰 경내가 넓고 여러 건물이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오봉(お盆)이나 오히간(お彼岸) 등 특정 시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센세키선(仙石線) 쓰쓰지가오카역(榴ケ岡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도보 이용
- 센다이역(仙台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산책 삼아 걷기 좋은 거리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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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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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효승사는 현지에서 "센다이의 미노부(仙台の身延)" 또는 "오쿠요 미노부(奥陽身延)"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미노부는 일련종의 총본산인 미노부산 구온지가 있는 곳을 의미한다.
이 사찰이 위치한 땅은 원래 다테 가문의 소유지였으며, 그 규모가 상당히 넓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센다이 번 2대 번주 다테 다다무네의 정실이었던 후리히메의 시녀 미사와 하츠코(三沢初子), 통칭 마사오카(政岡)는 다테 소동(간분 사건) 당시 어린 번주 쓰나무라(亀千代)를 독살 위협으로부터 지켜낸 충절의 인물로 유명하며, 그녀 또한 효승사에 잠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쓰쓰지가오카 공원에 만 그루의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를 심도록 한 것도 4대 번주 쓰나무라이며, 이는 생모 마사오카의 유언을 따른 것이라는 설이 있다.
사찰 인근 나카케초(名掛丁)의 한 블록 남쪽에 위치한 거리는 마사오카의 이름을 따서 '마사오카도리(政岡通り)'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