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자복사(시후쿠지) Shifuku-ji Temple 資福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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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도심 속에서 조용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수국 애호가 및 평온한 휴식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수국 시즌에는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꿔진 사찰 경내를 거닐며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고, 본당 앞에 펼쳐진 청량한 대나무 숲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매우 협소하고 경사가 급하며, 차량 교행이 어려워 운전이 미숙하거나 차량이 클 경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수국 시즌에는 방문객이 몰려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진입로 주변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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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볼거리: 다채로운 수국 향연
무료매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200그루의 다양한 품종과 색상의 수국이 사찰 경내를 가득 메운다. 특히 계단을 따라 피어난 수국과 사찰 건물을 배경으로 한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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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산책로: 청량한 대나무 숲
무료본당 앞에는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수국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청량함과 고즈넉함을 선사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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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
무료센다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꽃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경내를 거닐며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잊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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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으로 뒤덮인 계단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만발한 계단은 이곳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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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대나무 숲길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를 배경으로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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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건물과 어우러진 수국
전통적인 일본 사찰 건물과 화려하게 피어난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은 어느 각도에서나 그림 같은 장면을 선사한다.
방문 팁
수국 개화 절정기인 6월 말에서 7월 중순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나, 이 시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진입로가 매우 좁고 경사가 심하며, 차량 교행이 거의 불가능한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 차량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며,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진입로에서 정체가 발생하기도 한다.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인근 유료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찰 신도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객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여름철, 특히 수국이 피는 시기에는 숲이 우거져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충 스프레이 등 모기 기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계단, 돌길, 비포장된 흙길 등이 있으므로 편안하고 활동하기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그림(사찰 풍경화 등)이 비치되어 있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기념 도장)은 시기나 사찰의 사정에 따라 받을 수 없거나, 미리 작성된 서면(書き置き) 형태로만 제공될 수 있다. 고슈인 수령을 원할 경우, 가격은 약 300엔이다.
수국 시즌에는 간혹 사찰 내에서 간단한 다과(お抹茶 등)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센잔선(仙山線) 기타센다이역(北仙台駅) 또는 기타야마역(北山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다.
- 차량 교행이 어렵고, 특히 수국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을 때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차량이 큰 경우,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수국 개화 시즌 (아지사이 마츠리 기간으로도 불림)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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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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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센다이 '기타야마 고잔(北山五山)'이라 불리는 다섯 개의 주요 선종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유서 깊은 곳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테 마사무네의 스승이었던 고사이 소오쓰(虎哉宗乙) 스님과 깊은 관련이 있는 사찰로 알려져, 다테 가문의 역사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한다.
원래는 현재의 야마가타현 지역에 창건되었으나, 다테 가문의 세력 확장 및 이전에 따라 여러 차례 위치를 옮겨 현재의 센다이 기타야마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수국이 매우 아름다워 '아지사이데라(紫陽花寺, 수국사)'라는 별칭으로 널리 불리며, 매년 개화기가 되면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경내에는 화려한 수국 외에도 잘 가꾸어진 대나무 숲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평온함을 선사한다는 언급이 있다.
지바 다쿠사부로(千葉卓三郎)의 묘와 '이쓰카이치 헌법 초안'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이는 일본 자유 민권 운동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