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다이 칠석 축제(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명칭센다이 칠석 축제(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Sendai Tanabata Festival
仙台七夕まつり
🗺️ 소재지

개요

매년 여름, 화려한 전통 장식을 감상하고 생동감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채로운 색감과 정교한 수공예 장식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매력적이다.

센다이 시내 중심부 아케이드 거리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거대한 종이 장식 '후키나가시'를 구경하며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 수 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기념품을 구매하며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원하는 만큼 여유롭게 장식을 감상하거나 이동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화려한 장식 관람 외에 즐길 거리가 다소 한정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4.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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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키나가시(吹き流し) 장식 감상

무료

센다이 칠석 축제의 상징이자 하이라이트로, 각 상점이나 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거대한 종이 장식인 후키나가시가 아케이드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길이 수 미터에 달하는 이 장식들은 바람에 나부끼며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주제와 독창적인 디자인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팁: 매년 장식 콘테스트가 열려 수상작이 선정되므로, 금상, 은상 등을 받은 작품을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다.
센다이시 중심부 아케이드 상점가 (이치бан초, 추오도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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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가지 장식(七つ飾り) 의미 찾기

무료

축제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서는 후키나가시 외에도 일곱 종류의 전통 장식 '나나츠카자리(七つ飾り)'를 볼 수 있다. 소원을 적는 종이인 '단자쿠(短冊)',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오리즈루(折り鶴, 종이학)', 풍요와 풍어를 바라는 '토아미(投網, 그물)' 등 각각의 장식에 담긴 의미를 찾아보며 축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센다이시 중심부 아케이드 상점가 및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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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이(屋台) 음식 즐기기 및 거리 이벤트

음식 및 상품별 가격 상이

축제 기간 동안 아케이드 주변과 고토다이코엔 광장 등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야타이(포장마차)가 늘어선다. 야키소바, 타코야키 등 일본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을 맛보거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 간혹 작은 무대에서 거리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 팁: 고토다이코엔 광장 쪽에 야타이가 많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센다이시 중심부 아케이드 상점가 주변, 고토다이코엔 광장 등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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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키 백화점 앞 초대형 카자리

매년 후지사키 백화점 앞에 설치되는 초대형 카자리(장식)는 그 규모와 정교함으로 유명하며, 축제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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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거리의 다채로운 후키나가시 터널

이치бан초, 추오도리 등 주요 아케이드 거리는 형형색색의 후키나가시로 뒤덮여 마치 거대한 장식 터널을 이루며, 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축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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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등 인기 캐릭터 테마 장식

센다이가 배경인 인기 애니메이션 '하이큐!!'를 비롯하여 다양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테마로 한 독특한 장식들도 설치되어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사진 촬영 장소가 된다.

방문 팁

축제 기간, 특히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장식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케이드 내부는 지붕이 있어 비가 와도 관람에 큰 지장이 없지만, 아케이드 사이를 이동하거나 야외 구역을 방문할 경우를 대비해 작은 접이식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각 상점이나 단체에서 출품한 장식 중에는 매년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 수상작들을 찾아보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지역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장식도 있으니 숨은 그림 찾듯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고토다이코엔 광장에는 다양한 야타이(길거리 음식점)가 많이 들어서므로, 이곳에서 다양한 일본 축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축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매년 장식 지도나 추천 코스를 제공하기도 하니, 방문 전 확인하면 효율적인 관람에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센다이역 하차 후 서쪽 출구 방면으로 나오면 축제가 열리는 주요 아케이드 상점가(이치бан초 거리 등)로 바로 이어진다.
  • 센다이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고토다이코엔역 또는 히로세도리역, 도자이선 아오바도리이치бан초역 등에서도 가깝다.

센다이역에서 축제 중심부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센다이 시내를 순환하는 관광버스 '루플 센다이(Loople Sendai)'를 이용하면 축제 장소 인근 정류장에 하차할 수 있다.
  • 일반 시내버스 노선도 다수 경유한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5일 저녁

센다이 칠석 불꽃축제 (仙台七夕花火祭)

매년 8월 6일 ~ 8월 8일

센다이 칠석 축제 본행사 (仙台七夕まつり)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 초기 (17세기)...194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센다이 칠석 축제에 사용되는 일곱 가지 전통 장식, '나나츠카자리(七つ飾り)'에는 각각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종이 조각에 소원을 적어 매달는 '단자쿠(短冊)'는 학문과 글씨 능력 향상을, 알록달록한 종이로 만든 기모노 모양의 '카미고로모(紙衣)'는 재봉 기술 향상과 액운을 대신 받아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센다이 칠석 축제는 양력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는 '월늦음(月遅れ)'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태음태양력 날짜를 그레고리력의 같은 달 날짜로 옮겨 기념하기 때문이다.

장식 중 하나인 '쿠즈카고(くずかご)'는 쓰레기통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청결과 절약을 상징한다. 다른 장식들을 만들고 남은 종이 조각들을 이 쿠즈카고에 담아 정리하는 풍습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는 센다이 출신의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의 경기 의상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후키나가시가 다테 마사무네의 영묘인 즈이호덴(瑞鳳殿)에 전시되어 팬들의 발길을 끌기도 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아케이드 상점가에서는 각 상점들이 저마다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식을 선보이며, 이들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장식 콘테스트도 열린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하이큐!! (ハイキュー!!)

미야기현 센다이가 주요 배경인 인기 배구 만화 및 애니메이션 '하이큐!!'에서는 작중 배경으로 센다이의 여러 장소가 등장하며, 칠석 축제 기간에 맞춰 팬들이 성지 순례를 하기도 하고, 관련 테마의 장식이 축제에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