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다이 시영전철 보존관 (센다이 시덴 호존칸) Sendai Tram Museum 仙台市電保存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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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센다이의 옛 노면전차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자녀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철도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실제 노면전차 차량 내부에 들어가 보거나 운전석에 앉아볼 수 있으며, 당시 운행 노선도와 센다이 시내를 재현한 디오라마, 각종 부품 및 역사 자료 등을 통해 센다이 시영전철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동절기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는 등 개관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다소 이동해야 하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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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노면전차 차량 탑승 및 관람
무료보존 상태가 양호한 3대의 실제 노면전차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에 직접 들어가 좌석에 앉거나 운전석을 만져볼 수 있다. 단, 차량 노후화로 인해 창문 개방이나 손잡이(吊り革)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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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시내 디오라마 관람
무료과거 센다이 시내 풍경과 노면전차 운행 모습을 재현한 정교한 N게이지 철도 모형 디오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며, 때로는 직원이 모형 전차를 운행하며 설명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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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자료 및 부품 전시
무료센다이 시영전철의 개업부터 폐선까지의 역사, 당시 사용했던 승차권, 노선도, 신호기, 모터, 차륜 등 다양한 실물 자료와 부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센다이 지하철 관련 자료도 일부 전시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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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노면전차 내부 (운전석 포함)
실제 운행했던 전차의 운전석에 앉거나 고풍스러운 객실 내부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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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시내 디오라마 앞
정교하게 제작된 센다이 시내와 노면전차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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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체험 코너
지하철 운전사 제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방문 전, 특히 동절기(12월~3월)에는 개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당 기간에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될 수 있다.
주차 공간은 공식적으로 3대(장애인용 1대 포함)로 제한적이지만, 만차 시 입구 경비원에게 문의하면 인근 차량기지 내 다른 공간에 주차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인접한 차량기지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운전사 제복과 모자를 대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시물이나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센다이시 교통국 퇴직자(OB)들로, 매우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물관 내에는 2층으로 올라가 전시된 전차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센다이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南北線)을 이용하여 도미자와(富沢)역에서 하차한다.
- 도미자와역에서 도보로 약 10~20분 (약 1.2km) 소요되며, 주택가를 통과하는 평탄한 길이다.
역에서 박물관까지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지도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仙台市電保存館' 또는 전화번호 '+81227128312'를 입력한다.
- 센다이 지하철 도미자와 차량기지 정문으로 진입하여 경비원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주차 공간은 3대로 제한적이나, 만차 시 주변 추가 주차 가능 여부를 경비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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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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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보존관이 위치한 곳은 센다이 지하철 난보쿠선의 도미자와 차량기지 부지 내라는 점이 특이하다.
전시된 차량 중에는 1925년에 제작된 목조 단차 1호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과거 센다이 시영전철에서 실제로 근무했던 퇴직 직원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방문객 안내 및 해설을 맡는 경우가 많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내의 정교한 철도 모형 디오라마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제작되고 유지 보수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보존관을 증축하여 오래된 지하철 차량도 함께 전시하려는 계획이 논의된 적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센다이 시영전철 폐지 후 일부 차량은 나가사키 전기궤도에 양도되어 운행되기도 했으며, 그중 한 량은 호주 시드니 노면전차 박물관으로 재양도 되었다가 다시 센다이로 돌아와 아키우 온천역 터에 보존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