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센다이 성터(아오바 성터) Sendai Castle Ruins (Aoba Castle Ruins) 仙台城跡 (青葉城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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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센다이 시내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하거나 다테 마사무네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터에 남아있는 석垣을 따라 걸으며 과거 성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고,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센다이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 센다이성 견문관(무료)이나 아오바성 자료전시관(유료)에서 센다이 성과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거나, VR 체험(유료)을 통해 과거 성의 모습을 경험할 수도 있다.
실제 성곽 건물이 남아있지 않아 천수각 등의 건축물을 기대하고 방문한 경우 실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부대시설인 박물관이나 자료전시관의 유료 입장료 대비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주차 요금이 비싸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역에서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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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마사무네 기마상과 파노라마 전망
센다이 성터의 상징인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앞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센다이 시내는 물론 맑은 날에는 태평양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멀리 센다이 대관음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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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성터와 견고한 석垣 탐방
과거 센다이 성의 광대한 규모를 짐작게 하는 혼마루 터와 잘 보존된 석垣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지진 피해 복구 현장을 관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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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특산물 즌다 디저트 맛보기 및 기념품 쇼핑
성터 내 매점과 푸드코트에서 센다이 명물인 즌다 쉐이크, 즌다모찌, 스즈메 만주 등 다양한 즌다 관련 디저트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테 마사무네 관련 기념품도 구매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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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앞
센다이 성터의 상징인 기마상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센다이 시내를 내려다보는 구도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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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 터 전망대
센다이 시내 전경과 멀리 태평양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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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와키야구라와 석垣
과거 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와키야구라(망루)와 견고한 석垣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성터까지 오르막길이 상당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특히 국제센터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무료 셔틀버스가 센다이시립박물관과 성터 사이를 운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로 공휴일 운행한다는 언급이 있다)
성터 내 매점에서 센다이 명물인 즌다 쉐이크나 즌다모찌, 참새 모양의 스즈메 만주를 맛볼 수 있다. 일부 식당에서는 규탄(소혀 요리)도 판매한다.
센다이 성터 혼마루 회관 옆에 위치한 '센다이성 견문관'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센다이 번의 역사와 성의 복원 모형 등을 볼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VR 체험(유료)을 통해 과거 센다이 성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센다이 시내뿐 아니라 멀리 센다이 대관음상과 태평양까지 조망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루플 센다이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성터 내에는 미야기현 호국 신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루플 센다이 버스
- 센다이역 서쪽 출구 버스터미널 16번 승강장에서 탑승 후 '센다이조아토(仙台城跡)'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센다이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 편리하다.
🚇 지하철 + 도보
- 센다이 지하철 도자이선(東西線) '고쿠사이센터(国際センター駅)'역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20~25분 소요된다.
역에서 성터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소모를 고려해야 한다.
🚕 택시
- 센다이역에서 약 1,500엔 정도 소요되며, 이동 시간은 약 10~15분이다.
교통 상황에 따라 요금 및 시간 변동이 가능하다. 오르막길을 편하게 이동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 자가용
- 성터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도로는 공사로 인해 우회할 수 있다(2025년 5월 기준).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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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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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센다이 성은 '아오바성(青葉城)'이라는 별칭 외에도 '고조로(五城楼)'라고도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본래 성의 혼마루에는 유럽 성의 주탑에 해당하는 천수각을 지으려 했으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계를 피하기 위해 기초만 닦고 실제 건축은 하지 않았다는 설이 유력하다. 대신 호화로운 양식의 다이묘 저택이 있었다고 한다.
성의 서쪽을 보호하던 숲은 에도 시대에 엄격하게 관리되었으며, 혼슈의 원시림이 드물게 남아있는 곳으로 현재는 도호쿠 대학 식물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아오바산이라는 지명은 원래 센다이 지역을 방문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명명한 것이며, 다테 마사무네는 '센다이(仙台)'라는 한자를 중국 고전 시에서 영감을 받아 '신선이 사는 산처럼 번영하라'는 의미로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일본 대지진(2011년)으로 인해 성터의 일부 석垣이 손상되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성터에 있는 쇼추히(昭忠碑)의 독수리상은 원래 탑 꼭대기에 있었으나, 지진으로 떨어져 현재는 아래에 전시되어 있다.
센다이 성터는 과거 일본 제국 육군 제2사단의 주둔지였으며, 현재 혼마루 터에는 미야기현 호국 신사가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