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야기현 미술관(미야기켄 비주츠칸) The Miyagi Museum of Art 宮城県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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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기현 및 도호쿠 지역 관련 작품과 파울 클레, 바실리 칸딘스키 등 서양 근대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조용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으며, 미술관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미술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23년 6월부터 장기간 휴관 중으로, 방문 계획 시 재개관 여부를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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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클레 & 바실리 칸딘스키 컬렉션
상설 전시 요금에 포함20세기 초 독일 미술, 특히 파울 클레와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상설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 높은 컬렉션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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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추료 조각 및 기념관
상설 전시 요금에 포함미야기현 출신의 일본 대표 조각가 사토 추료(佐藤忠良)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다. 그의 대표적인 인물 조각들을 비롯하여 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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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정원 및 야외 조각 공원
무료 개방 (일부 실내 연계 구역은 입장권 필요 가능성)미술관 건물 주변으로 '앨리스의 정원'을 비롯한 아름다운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공간에는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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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정원 내 조각 작품 주변
독특하고 다채로운 조각 작품들과 함께 창의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들이 인기 있는 촬영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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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야외 정원 (특히 가을 단풍 시즌)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미술관 건물이나 조각 작품과 함께 계절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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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강이 조망되는 정원 내 뷰포인트
미술관 정원에서 히로세강의 잔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재개관 후 방문 시, 입장권은 일반적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만 판매되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상설 전시만 관람할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성인 기준 약 300엔)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특별 전시에 관심이 없다면 참고할 만하다.
학생의 경우 상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된다면 학생증을 지참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개관 후 정책 확인 필요).
미술관 내에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어, 작품 감상 후 식사나 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접근 방법
🚌 루플 센다이 버스
- 센다이역 서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루플 센다이' 버스 탑승 후 '미야기현 미술관 앞'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편도 요금은 약 260엔이며, 센다이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 미술관 접근에 편리하다.
🚇 지하철 도자이선
- 센다이역에서 지하철 도자이선 탑승 후 '국제센터역' 또는 '가와우치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 센다이역에서 미술관 인근 역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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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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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건물은 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에카와 쿠니오가 설계한 것으로, 그의 후기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주요 소장품은 메이지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야기현 및 도호쿠 지방과 관련된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바실리 칸딘스키와 파울 클레의 회화 작품도 다수 소장하고 있어, 이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일부러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 함께 다수의 작품이 전시된 파울 클레와 바실리 칸딘스키는 실제로 생전에 예술가 집단 '청기사(Der Blaue Reiter)'의 핵심 멤버로 함께 활동했으며, 독일 바우하우스에서도 교육자로 함께 일하며 평생 깊은 예술적 교류와 우정을 나눈 사이로 전해진다.
미술관 컬렉션에는 전후 일본 그림책 원화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 분야 연구자나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