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린노지 Rinno-ji Temple 輪王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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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탑을 감상하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 및 커플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정원 내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연못의 잉어를 관찰하거나 삼층탑과 같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요일에는 명상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정원 입장료 300엔사찰의 본당 뒤편에 자리한 유료 정원으로, 연못, 삼층탑, 잘 손질된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고요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삼층탑 (산주노토)
정원 내 연못가에 세워진 아름다운 탑으로, 정원의 풍경에 운치를 더한다. 센다이시 지정 유형문화재인 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매월 첫째 날과 보름날에만 문이 개방되어 내부를 볼 수 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센다이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비교적 방문객이 적고 조용하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잠시 명상하거나 사색하기에 좋은 장소로, 특히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정원 내 연못과 삼층탑
연못에 비친 삼층탑의 모습이나, 계절 꽃과 함께 탑을 프레임에 담으면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단풍 또는 벚꽃 시즌의 정원 길
가을 단풍이나 봄 벚꽃이 만발했을 때 정원 산책로는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찍기에 좋다.

눈 덮인 정원과 탑
겨울철 눈이 내리면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설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정원 입장료는 300엔이며, 입구의 무인 개찰기에 동전을 투입하는 방식이므로 100엔짜리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폐 교환기도 비치되어 있다.
정원 개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너무 늦게 방문하면 정원을 충분히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
비교적 덜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이나 폐장 시간 가까이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소 방문객이 있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영어 안내 명상 체험이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정원 내에는 잉어가 있는 연못이 있으며, 잘 가꾸어진 나무와 꽃, 삼층탑 등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과 봄꽃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방문 기념 도장)을 받고 싶다면 정원 입구 옆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고슈인 비용은 300엔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센잔선(Senzan Line) 이용, '키타야마역(Kitayama Station)' 하차 후 남동쪽으로 도보 약 10분 소요.
- 센다이시 지하철 난보쿠선(Namboku Line) 이용, '키타센다이역(Kita-Sendai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키타야마역에서 이동하는 것이 조금 더 가깝다.
🚌 버스 이용
- 센다이역 서쪽 출구 버스풀 11번 또는 12번 승강장에서 버스 탑승, '오타마야바시(Otamayahashi)' 정류장 하차.
- 센다이역에서 815번 버스 탑승 시 '린노지마에(Rinno-ji mae)' 정류장에서 바로 하차 가능.
센다이역에서 약 20-30분 소요될 수 있다.
🚕 택시 이용
- JR 센다이역에서 약 1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삼층탑 아미타여래좌상 특별 공개
좌선(명상) 모임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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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린노지는 센다이 지역을 다스렸던 강력한 다이묘 가문인 다테(伊達) 가문의 조상들을 모시는 사찰, 즉 보다이지(菩提寺)로 알려져 있다.
사찰 경내에는 다테 가문과 관련된 인물들의 묘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백호대 최후의 생존자였던 이이누마 사다키치(飯沼貞吉)의 묘가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원 내에는 7.8m 높이의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오층석탑이 있는데, 그 아래에는 전몰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600개의 반야심경이 묻혀 있다고 전해진다.
본당 근처에서 당나귀를 사육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과거에는 방문객들이 먹이를 줄 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금지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간혹 결혼식 전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어, 운이 좋으면 아름다운 일본 전통 혼례복을 입은 커플을 볼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