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국보 오사키 하치만구 신사 (오사키 하치만구) Ōsaki Hachimangū 大崎八幡宮 |
---|---|
🗺️ 소재지 | |
개요
국보로 지정된 17세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센다이의 역사와 전통을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화려한 모모야마 양식으로 지어진 신사 건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경내를 산책하며 사색에 잠길 수 있다. 또한, 매년 1월에 열리는 돈토사이와 같은 다양한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신사 본전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일반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국보라는 명성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98641849.jpg)
국보 사덴(社殿) 관람
무료다테 마사무네가 1607년에 건립한 17세기 모모야마 양식의 건축물로, 검은색 옻칠 바탕에 금박과 다채로운 조각 장식이 특징이다. 정교한 금속 장식과 화려한 채색은 당시 장인들의 높은 기술 수준을 보여준다.
/feature_1_1747698661069.jpg)
고요한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무료울창한 나무와 등불로 장식된 참배길 등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시즌이 아름답다.
/feature_2_1747698689413.jpg)
돈토사이(松焚祭) 축제 체험
무료 (노점 이용료 별도)매년 1월 14일에 열리는 센다이 최대 규모의 정월 맞이 축제로, 새해 장식물들을 태우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훈도시 차림의 남성들이 행진하는 하다카마이리(裸参り) 행렬이 유명하며, 많은 노점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698709964.jpg)
본전(社殿) 정면
검은색과 금색, 화려한 채색이 어우러진 모모야마 양식의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photospot_1_1747698723891.jpg)
등불이 늘어선 참배길
길게 이어진 참배로와 양옆의 등불이 만들어내는 고즈넉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698747195.jpg)
100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입구
신사로 이어지는 긴 계단 위에서 입구 쪽을 내려다보며 신사의 웅장함과 주변 경치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정문으로 진입 시 1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신사 뒤편 주차장 쪽 입구를 이용하면 계단 없이 비교적 평탄하게 접근할 수 있다.
루플 센다이(Loople Sendai)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신사 정문 바로 앞에 정차하여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경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닭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부적 등을 판매하는 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운영되므로, 관련 구매를 원한다면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5종 세트로 제공되며, 정해진 가격 없이 자율적인 기부(오키모치, お気持ち)로 받을 수 있다.
신사 북쪽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객에게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루플 센다이 (Loople Sendai) 버스
- 센다이역 서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오사키 하치만구 앞(大崎八幡宮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사 정문 바로 앞에 도착한다.
센다이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 관광객에게 편리하다.
🚍 일반 시내버스
- 870번 버스 등을 이용하면 신사 북쪽 주차장 입구 근처에 하차할 수 있어 계단 이용을 피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 자가용
- 신사 북쪽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신사 본전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연결된다.
축제 및 이벤트
돈토사이 (松焚祭, Dontosai Festival)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경내에서는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방문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는 풍경이라는 얘기가 있다.
다테 마사무네가 건립을 명령할 당시, 교토의 도요쿠니 신사(豊国神社) 등을 모델로 삼아 호화로운 장식을 지시했다는 언급이 있다.
오사키 하치만구는 센다이 지역 스포츠팀(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베갈타 센다이) 선수들이 시즌 전 필승 기원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사 건축 양식 중 하나인 이시노마즈쿠리(石の間造, 또는 곤겐즈쿠리 権現造)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