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榴岡公園(쓰쓰지가오카 공원) Tsutsujigaoka Park 榴岡公園 (つつじがおかこうえ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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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넓은 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센다이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 공원이다.
방문객들은 특히 벚꽃 시즌에 공원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또한, 공원 내 역사민속자료관에서 지역의 역사를 배우거나, 잘 정비된 산책로에서 조깅을 하거나, 각종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공중 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거나 휴지 및 비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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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벚꽃 감상 (하나미)
무료 (공원 입장)공원에는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를 중심으로 약 370그루의 다양한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4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이때 열리는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조명과 함께 다양한 노점이 운영되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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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시 역사민속자료관 관람
유료 (별도 확인 필요)구 일본 육군 제4보병연대 병사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으로, 미야기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서양식 건축물 중 하나이다. 센다이 지역의 생활 민속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공원 나들이와 함께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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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휴게 및 활동 공간
무료 (일부 시설 대관 시 유료)1.5헥타르의 넓은 잔디 광장, 분수가 있는 천황재위 50주년 기념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휴식 공간과 함께 조깅 트랙, 3x3 농구 코트, 스케이트보드 시설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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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벚나무 아래
공원 내 다수 식재된 수양벚나무는 가지가 길게 늘어져 있어 벚꽃과 함께 인물 사진을 담기에 좋다. 특히 만개 시 분홍빛 커튼과 같은 배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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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재위 50주년 기념 광장 (분수대 주변)
조지 쓰타카와 작가의 분수 조형물 '숲의 노래'를 중심으로 조성된 광장이다.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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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과 잔디 광장
벚나무가 늘어선 산책로나 넓은 잔디 광장은 봄의 정취를 담은 풍경 사진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각도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공원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다양한 먹거리 노점이 운영되지만, 원하는 위치에서 여유롭게 즐기려면 개인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화장실에는 화장지나 비누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챙겨가는 것이 편리하다.
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가 있어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르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가 유명하다.
공원 내 주차장은 벚꽃 시즌이나 주말에 매우 혼잡하므로, JR 센세키선 쓰쓰지가오카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JR 전철
- 센세키선(仙石線) 쓰쓰지가오카역(榴ケ岡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센다이역에서 약 2분 소요된다.
🚗 자가용
- 공원 내 유료 주차장(48대 수용 가능, 시간당 100엔)이 마련되어 있다.
벚꽃 시즌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조기에 만차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쓰쓰지가오카 시민센터 이용자 전용 무료 주차 공간(7대)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쓰쓰지가오카 공원 벚꽃 축제 (하나미)
오하나미 라이브 (お花見ライブ)
센다이 스즈메오도리 (仙台すずめ踊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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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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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이름 '쓰쓰지가오카(榴岡)'는 한자로 석류나무를 뜻하는 '류(榴)'자를 사용하지만, 이 지역은 원래 철쭉(ツツジ)이 많아 '쓰쓰지가오카(躑躅岡)'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센다이시 중심부의 서쪽에 있는 사쿠라가오카 공원을 '니시 공원(서공원)'으로, 동쪽에 있는 이곳을 '히가시 공원(동공원)'으로 부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공원의 중앙부는 과거 일본 육군 제4보병연대의 병영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군 주둔지(캠프 파울러), 이후에는 도호쿠 관구 경찰학교 부지로 사용되었던 역사가 있다.
공원 내 센다이시 역사민속자료관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구 육군 병사 건물로, 미야기현 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서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천황재위 50주년 기념 광장의 분수 조각 '숲의 노래(杜のうた)'는 1981년 설치된 조지 쓰타카와(George Tsutakawa)의 작품이다.
공원 내에는 에도 시대에 다테 쓰나무라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 홑꽃잎의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인 '센다이시다레자쿠라(仙台枝垂桜)'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전국 고등학교 퀴즈 선수권 (全国高等学校クイズ選手権)
과거 일본 NTV 계열의 '전국 고등학교 퀴즈 선수권' 도호쿠 대회 또는 미나미도호쿠 대회의 예선 장소로 사용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