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深川神社 (후카가와 신사) Fukagawa Shrine 深川神社 (ふかがわ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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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함께 세토 도자기와 관련된 독특한 유물을 간직하고 있어, 일본 전통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도자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고분부터 에도 시대 건축물까지 다양한 시대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경내에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일본 최고(最古)의 도자기 코마이누를 비롯해 본전 지붕의 아름다운 오리베야키 도자기 장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소원을 비는 '오네가이 코마이누' 체험이나 다양한 신을 모신 셋샤와 맛샤를 참배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특정일에만 받을 수 있거나 현재는 받을 수 없다는 경우가 있어, 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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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예술과 역사의 만남, 특별한 문화재 관람
보물전 입장료 200엔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전해지는 도자기 코마이누(중요문화재)와 본전 지붕의 오리베야키 장식 등 세토 도자기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보물전에서는 세토 도자기의 시조 가토 가게마사(도조)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코마이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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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역사의 숨결, 고대 고분과 아름다운 본전
나라 시대 창건 이래의 깊은 역사를 간직한 신사로, 경내에는 오래된 횡혈식 고분이 남아 있어 고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에도 시대에 스와의 명공 다치카와 와시로가 지은 본전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도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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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들과의 만남, 소원을 비는 특별한 체험
본전 외에도 에비스신, 도조(도자기의 신), 이나리신 등 여러 신을 모신 다양한 셋샤(摂社)와 맛샤(末社)가 있어 여러 소원을 빌 수 있다. 특히 '오네가이 코마이누'는 소원지를 코마이누 몸 안에 넣어 봉납하는 독특한 신앙 형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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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장식이 있는 도리이
참도 입구에 세워진 도리이는 기둥 하단부가 아름다운 세토 도자기로 장식되어 있어, 이곳만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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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의 오리베야키 지붕 장식
녹색 유약이 특징인 오리베야키 기와로 장식된 본전 지붕은 세토 지역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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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이나리 신사
경내에 있는 이나리 신사로 향하는 길에는 붉은 도리이가 줄지어 서 있어, 마치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자체 주차장은 30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요금이 부과된다. 인근 미야가와 공영 주차장은 1시간 무료인 경우가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특정일(주로 축제일 등)에만 받을 수 있거나, 특정 기간에는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신사 측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 보물전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전해지는 도자기 코마이누(중요문화재)를 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200엔이다.
신사 근처에는 '타시로(田代)'라는 유명한 장어 맛집이 있어, 신사 참배 후 식사를 계획하는 방문객들이 많다.
매년 4월 도조사이와 9월 세토모노 마츠리 기간에는 신사 참도와 주변 거리에 많은 노점이 들어서고 방문객으로 매우 붐빈다.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사로 이어지는 참도 주변 상점가는 주말에도 오후 3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으므로, 상점가 방문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메이테츠 세토선(名鉄瀬戸線) 오와리세토역(尾張瀬戸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는 상점가가 이어져 있어 구경하며 걷기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30분 무료, 이후 유료)
- 주변에 공영 주차장(예: 미야가와 주차장, 1시간 무료)도 있으므로 함께 고려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도조사이 (陶祖祭)
세토모노 마츠리 (せともの祭)
정월 초하루제 (元旦祭)
절분제 (節分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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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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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경내에는 6세기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횡혈식 고분이 실제로 존재하며, 이는 이 지역이 고대부터 중요한 장소였음을 시사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신사의 주 제신 중에는 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天之忍穂耳尊) 등 여덟 신(八柱の御子)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과거 신사 경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흥행 장소로도 사용된 적이 있으며, 1943년에는 이시바시 곡마단의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가 발생했던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본전 지붕 일부와 도리이의 편액 등 신사 곳곳에 세토 도자기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도자기 마을 세토를 대표하는 신사다운 특징으로 꼽힌다.
신사 이름 '후카가와'는 도쿄의 유명한 지역인 후카가와(深川)와 한자는 같지만 전혀 다른 곳으로, 이곳은 아이치현 세토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