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신코신 폭포 (オシンコシンの滝)
명칭오신코신 폭포 (オシンコシンの滝)
Oshin Koshin Falls
オシンコシンの滝
🗺️ 소재지

개요

두 갈래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의 웅장함을 가까이서 직접 느끼고, 계절마다 변화하는 폭포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도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시레토코를 여행하는 많은 이들이 잠시 들르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주차장에서 짧은 계단을 오르면 바로 폭포의 거대한 모습을 정면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세차게 떨어지는 물보라를 맞으며 자연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부분적으로 얼어붙은 폭포와 함께 오호츠크 해의 유빙을 조망하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폭포로 이어지는 계단이 얼어 매우 미끄러우므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쌍미폭포(双美の滝) 근접 관람

쌍미폭포(双美の滝) 근접 관람

오신코신 폭포는 중간에서 두 갈래로 나뉘어 흘러내리는 독특한 모습 때문에 '쌍미폭포'라고도 불린다. 방문객들은 계단을 통해 폭포 중턱까지 올라가 떨어지는 물보라를 맞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 폭포의 웅장함과 박진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수량과 주변 풍경이 변화하는 모습 또한 주요 관람 포인트다.

폭포 정면 전망대 및 계단
상시 개방
오호츠크해와 어우러진 절경

오호츠크해와 어우러진 절경

폭포 위쪽으로 이어지는 구 국도변에는 전망대가 있어 오호츠크해를 배경으로 폭포를 내려다보는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하얀 유빙으로 뒤덮인 바다와 폭포가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한다. 다만, 구 국도는 낙석 방지 공사 등으로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폭포 상단 구 국도변 전망대
상시 개방 (구 국도 통행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편리한 관광 부대시설

편리한 관광 부대시설

폭포 입구에는 넓은 무료 주차장과 깨끗한 공중화장실, 그리고 매점이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점에서는 홋카이도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시레토코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쉼터 역할을 한다.

폭포 입구 주차장 및 매점 주변
매점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화장실 및 주차장은 상시 이용 가능

추천 포토 스팟

폭포 정면 계단 중간 지점

폭포 정면 계단 중간 지점

두 갈래로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과 규모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특히 수량이 풍부한 시기에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폭포 상단 구 국도변 전망대

폭포 상단 구 국도변 전망대

오호츠크해의 푸른 바다와 폭포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해 질 녘 노을이나 겨울철 유빙 시즌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구 국도 통행 가능 여부 확인 필요)

겨울철 폭포 근접 촬영 지점

겨울철 폭포 근접 촬영 지점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얼어붙은 폭포의 신비로운 모습과 거대한 얼음 기둥 등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다만, 길이 매우 미끄러우므로 반드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방문 팁

겨울철(특히 12월~3월) 방문 시 폭포로 가는 계단이 눈과 얼음으로 매우 미끄러우므로, 아이젠이나 스파이크가 부착된 신발 착용이 거의 필수적이다.

폭포 바로 앞에서는 특히 바람이 부는 날 물보라가 많이 튈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재킷이나 가벼운 우의를 준비하면 좋다.

4월 초순경에는 녹는 눈으로 인해 폭포 수량이 매우 풍부해져 더욱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 옆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다양한 현지 기념품과 간식을 판매하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공중화장실도 이용 가능하다.

오후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단체 관광객을 피해 비교적 한적하게 폭포를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여름철에는 폭포 주변의 시원한 공기와 물안개 덕분에 더위를 식히기 좋은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334호선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주차장에서 폭포 전망대까지는 짧은 계단을 통해 도보로 이동한다.
  • 우토로 방면에서 올 경우, 오신코신 터널을 통과한 직후 오른쪽에 주차장이 위치한다.
  • 주차장 출입구가 한 곳이므로 진출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 관광버스 주차 공간도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센모 본선 시레토코샤리역(知床斜里駅)에서 우토로 온천(ウトロ温泉) 방면 샤리버스(斜里バス)를 탑승하여 '오신코신노타키(オシンコシンの滝)'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소요 시간 약 40분)
  •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버스 '이글라이너(イーグルライナー)'를 이용하면 우토로까지 바로 이동 가능하며, 주요 숙소마다 정차한다. (하루 1편 운행, 소요 시간 약 7시간 30분)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운행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 (아이누 시대)...199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신코신 폭포는 두 갈래로 나뉘어 떨어지는 독특한 모습 때문에 '쌍미폭포(双美の滝)'라는 아름다운 별칭으로도 불린다.

과거 2009년경까지는 폭포 옆 매점 주변에 살던 갈색 고양이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마스코트처럼 여겨지며 인기를 끌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폭포 위쪽으로는 국도 334호선의 옛길이 지나가는데, 이 길에서는 오호츠크해를 배경으로 폭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가 있었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사면 손상 및 낙석 방지 공사 등으로 인해 통행이 단속적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폭포 입구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건설 당시 총 1억 엔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