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언덕 전망대(유히가오카 텐보다이)

전망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 등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계단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수월하며 미끄럽지 않다는 평가가 있지만,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비가 오거나 온 후에는 발밑이 미끄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망대 자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의 후지노엔치 공원 등 다른 시설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나, 해가 진 후에는 주변이 어두워지고 가로등이 없어 하산 시 신속하게 내려오는 것이 좋다.

겨울철 방문 시 눈길을 직접 헤치고 올라가야 할 수 있으므로, 방한 장비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과거 한 현지인이 눈길을 미리 터준 덕분에 올라갈 수 있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