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붓꽃 원생화원 (아야메가하라 겐세이카엔) Ayamegahara Wild Iris Garden あやめヶ原 原生花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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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붓꽃과 함께 드넓은 초원, 해안 절벽의 절경을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6월 말에서 7월 초 북극붓꽃(히오우기아야메)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약 30만 송이의 북극붓꽃 군락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여러 전망대에서 태평양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방목된 말이나 야생 에조 사슴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산책로에 말똥이 많아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해무가 자주 발생하여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또한, 곰 출현 주의 안내가 있을 수 있어 방문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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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송이 북극붓꽃(히오우기아야메) 군락 감상
6월 하순부터 7월 초까지 만개하는 약 30만 송이의 히오우기아야메(북극붓꽃)가 해안 절벽 위 초원을 뒤덮는다. 보라색 꽃밭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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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벽과 태평양 조망
원생화원은 태평양을 마주한 높은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여러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다이코쿠지마 섬과 코지마 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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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된 말과 야생동물 관찰
붓꽃 보호 및 잡초 제거를 위해 방목된 말이 있으며 (방목 여부는 연도별/시기별로 다를 수 있음),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야생 에조 사슴과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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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붓꽃밭과 말
보라색 붓꽃이 가득한 초원에서 풀을 뜯는 말과 함께 목가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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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베노하나 전망대
독특한 이름의 전망대로, 절벽과 태평양,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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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낀 산책로
자욱한 바다 안개가 드리워진 산책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북극붓꽃(히오우기아야메)의 개화 시기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으로 매우 짧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다 안개(해무)가 자주 발생한다. 맑은 날씨를 원한다면 일기예보를 참고하고, 안개나 서늘한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산책로에 말똥이 많을 수 있으니 발밑을 주의하고,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곰 출몰 주의 안내판이 있을 수 있다. 만일을 대비해 관리소에서 곰 방울을 대여하거나, 주변을 살피며 주의 깊게 산책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차장에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원생화원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별도로 정비되지 않아 눈이 많이 쌓일 경우 스노슈 등의 장비 없이는 탐방이 어려울 수 있다.
안내소에 관리인이 상주하는 시간에는 지역 정보나 산책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 안쪽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으며, 방목 구역을 통과할 때는 설치된 울타리 문을 잘 여닫아야 한다.
국도 44호선 또는 홋카이도 도도 123호선(북태평양 시사이드라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네무로 본선 앗케시역 하차 후, 택시 또는 앗케시정에서 운영하는 데맨드버스 이용이 필요하다.
- 데맨드버스는 사전 예약 또는 운행 정보 확인이 필수적이다.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시간 계획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앗케시 아야메 마츠리 (あっけし あやめまつり)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일본 최대 규모의 히오우기아야메(북극붓꽃) 자생 군락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원생화원 내에 말을 방목하는 이유는 붓꽃을 보호하고 다른 잡초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말은 붓꽃에 포함된 특정 성분 때문에 붓꽃은 먹지 않고 주변의 다른 풀만 섭취하며, 자연스럽게 비료를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고 전해진다.
전망대 중 하나인 '친베노하나'라는 독특한 이름은 아이누어로 '곰의 가죽을 말리는 절벽' 또는 단순히 '낭떠러지'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여름철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안개의 명소'로도 불리며, 때로는 바로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한 날도 있다고 한다.
앗케시정은 굴 생산지로도 유명하여, 붓꽃 시즌 외에도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