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섬 전망대(토도지마 텐보다이)
명칭도도섬 전망대(토도지마 텐보다이)
Todo Island Observatory
トド島展望台
🗺️ 소재지

개요

레분섬 북단의 탁 트인 해안 절경과 도도섬, 스코톤곶 등을 조망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드라이브 여행객이나 하이킹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바다와 초원의 풍경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광활한 바다와 초원,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하거나 인근 트레킹 코스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리시리섬이나 사할린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전망대로 향하는 에도야 산길의 도로 폭이 매우 좁고, 일부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없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특히 성수기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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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섬 및 스코톤곶 조망

전망대의 이름처럼 북쪽 바다 위에 떠 있는 무인도인 도도섬과 레분섬 최북단 스코톤곶의 모습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맑고 청명한 날에는 마치 손에 잡힐 듯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멀리 사할린까지 보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전망대 관람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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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해안 절경과 에도야 산길 드라이브

전망대로 이어지는 에도야 산길은 그 자체로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이며,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광활한 초원, 푸른 바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웅장한 파노라마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남쪽으로 리시리섬의 수려한 모습도 볼 수 있다.

도도섬 전망대 및 에도야 산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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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관찰 (계절 한정)

레분섬은 '꽃의 섬'으로도 불리며, 도도섬 전망대 주변과 에도야 산길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고산 식물과 희귀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6월부터 7월 사이에는 레분시오가마, 치시마후우로, 에조칸조 등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 팁: 꽃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함부로 채취하지 않도록 한다.
전망대 주변 초원 및 에도야 산길 트레킹 코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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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는 도도섬과 스코톤곶

북쪽으로 펼쳐진 바다와 함께 도도섬, 스코톤곶을 한 프레임에 담아 레분섬 최북단의 상징적인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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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야 산길과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 포인트

전망대에서 동쪽 또는 서쪽으로 이어지는 에도야 산길과 드넓은 초원, 푸른 바다를 함께 담아 광활하고 역동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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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리시리섬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남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리시리섬(리시리후지)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전망대로 이어지는 에도야 산길은 일방통행(남쪽에서 북쪽 스코톤곶 방면)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니, 스코톤곶 방면에서 진입 시 역주행하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가드레일이 없는 구간이 많으므로, 특히 초보 운전자나 대형 차량 운전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천천히 안전하게 운행해야 한다.

해안가 고지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으므로, 모자나 스카프 등 가벼운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잘 챙기고, 체온 유지를 위한 바람막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관광버스 투어 또는 트레킹을 통한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훨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리시리섬이나 사할린까지 조망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 주변에 매점이나 식수 시설이 없을 수 있으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 레분섬 남쪽에서 에도야 산길(江戸屋山道)을 통해 북쪽으로 향하며 접근할 수 있다.
  • 이 길은 스코톤곶 방향으로 향하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비게이션 안내 및 현지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 도로 폭이 매우 좁아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이 많으며, 가드레일이 없는 절벽 구간도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대형 관광버스도 통행하므로, 마주 오는 차량이나 트레킹 중인 보행자와의 교행에 유의해야 한다.

🅿️ 주차 정보

  • 전망대 자체에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성수기나 주말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인근 스코톤곶 주차장 등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 도보/하이킹

  • 레분섬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곶 순회 코스(岬めぐりコース)'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 스코톤곶(スコトン岬) 또는 고로타곶(ゴロタ岬)에서 출발하여 해안 절경을 따라 걷는 트레킹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전망대의 이름인 '도도(トド)'는 일본어로 '강치(바다사자)'를 의미하며, 과거 이 지역 일대에 강치가 많이 서식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전망대에서 보이는 도도섬 주변에는 과거 강치들이 서식했다고 알려져 있다.

도도섬 전망대는 '에도야 전망대(江戸屋展望台)'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전망대가 위치한 '에도야 산길(江戸屋山道)'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 근처에는 에도 시대 후기의 상인인 '제니야 고헤이(銭屋五兵衛)'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무인도인 도도섬은 아이누어로 '폰모시리(ponmosir)'라고 불리는데, 이는 아이누어로 '작은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이곳에서 러시아의 사할린 섬까지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