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누마 해변공원 Hasunuma Ocean Park 여행 가이드 | 산무, 일본

🏞️ 하스누마 해변공원 (Hasunuma Ocean Park)

명칭	하스누마 해변공원 (Hasunuma Ocean Park) Hasunuma Ocean Park 蓮沼海浜公園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태평양을 조망하며 다양한 해변 활동과 공원 내 놀이시설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이 개장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전망대에 올라 드넓은 바다를 감상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빌려 타고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최장 길이로 알려진 미니 트레인, 고카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놀이기구 및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지적이 있으며, 특정 놀이기구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공원의 상징적인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계단을 통해서만 접근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

2.8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테마파크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주요 특징

전망대에서의 태평양(쿠주쿠리 해변) 조망

무료

공원 내에 자리한 8층 높이의 전망대는 180도로 펼쳐진 태평양과 일본 유수의 해변인 쿠주쿠리 해변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 팁: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져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공원 중앙 부근 전망 타워

상시 개방 (단,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위해 최상층 접근이 제한될 수 있음)

일본 최장 길이 미니 트레인 탑승 체험

1인 약 400~500엔

일본에서 가장 긴 약 2.1km의 선로를 따라 운행하는 미니 트레인은 이 공원의 명물 중 하나이다. 약 18분에서 20분 동안 공원 내부의 숲과 들판을 가로지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 팁: 신칸센 등 다양한 모양의 열차가 운행되며, 주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운영되므로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어린이 광장(こどものひろば)' 주변 탑승장

주말 및 공휴일 특정 시간 운영 (날씨 및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이색 자전거 및 고카트 체험

이색 자전거 약 400엔 (20분), 고카트 2인승 약 700엔

일반 자전거 외에도 2인승, 4인승 등 여러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이색 자전거를 대여하여 넓은 공원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고카트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 팁: 이색 자전거는 시간제로 운영되며, 고카트는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있다. 일부 시설은 유료이다.

공원 내 '어린이 광장(こどものひろば)' 및 지정된 대여소/코스

주말 및 공휴일 특정 시간 운영 (날씨 및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방문 팁

공원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이지만, 미니 트레인, 고카트, 일부 놀이기구 등은 개별적으로 요금이 발생하며, 어린이가 이용할 경우 보호자도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놀이기구나 시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운영하거나, 날씨 및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매점이 있지만 운영하지 않거나 메뉴가 한정적일 수 있으므로, 도시락이나 간식,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전망대는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만 올라가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총 8층 높이이다.

여름철에는 대형 물놀이 시설인 '하스누마 워터가든'이 공원 내에서 운영되며 인기가 매우 높다.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하며,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찾는다. 목줄 착용 및 배변 처리는 필수이다.

자전거 대여소 근처에서 여러 놀이기구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토쿠토쿠 티켓(得々チケット)'이 판매된 적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현재 판매 여부 및 조건은 확인이 필요하다.

공원이 매우 넓으므로, 모든 시설을 둘러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나절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도쿄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여러 구역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JR 소부 본선 나루토역(Naruto Station) 또는 마츠오역(Matsuo Station)에서 하차 후, 산무시 기간 버스 또는 공항 셔틀버스(일부 노선)를 이용하여 '나카시타(中下)' 또는 '하스누마 나카시타(蓮沼中下)'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15분.
JR 요코시바역(Yokoshiba Station)에서 치바 교통 버스(하스누마 순환선)를 이용하여 '미나미하마카이간(南浜海岸)'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10분.
여름철(주로 7~8월)에는 JR 나루토역에서 해변(워터가든, 전망대 부근)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첫 번째 정류장 하차 시 무료).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9년 4월 1일...2006년 3월 27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를 운행하는 미니 트레인은 약 2.1km의 길이로, 일본에서 가장 긴 미니 트레인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롤러코스터나 바이킹과 같은 대형 놀이기구도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거나 운영되지 않는 상태로 남아있는 흔적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들의 주요 항로 아래에 위치하여, 공원 상공으로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이 다소 낡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한적하고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평가도 있다.

산무시는 2020년 일본 내 지자체 매력도 순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 공원은 해당 지자체에 있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레저 시설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스누마 해변공원 (Hasunuma Oce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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