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직박구리 언덕 (히요도리자카) Hiyodori Hill ひよどり坂 |
|---|---|
|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사무라이들이 거닐던 역사적인 대나무 숲길을 체험하고, 교토 아라시야마와 유사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사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에 둘러싸인 운치 있는 흙길과 계단을 따라 걸으며 바람에 스치는 댓잎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길지 않은 코스지만, 사람이 적은 시간대에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깊은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길이가 짧아 금방 둘러보게 되는 점과,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점, 그리고 밤에는 조명이 없어 어둡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03314646.jpg)
대나무 숲길 산책 및 자연 감상
무료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 사이로 난 운치 있는 흙길과 계단을 따라 걷는 경험을 제공한다. 바람에 대나무 잎 스치는 소리와 새소리는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하며, 사계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feature_1_1747703332461.jpg)
교토풍 사진 촬영
무료마치 교토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풍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굽어진 길의 형태는 사진에 깊이감을 더해준다.
/feature_2_1747703356146.jpg)
에도 시대 정취 체험
무료과거 사무라이들이 실제로 통행했던 길로 알려져 있어, 길을 걸으며 에도 시대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인근의 사무라이 가옥들과 함께 방문하면 당시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상상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703376478.jpg)
히요도리자카 아래쪽 입구 (올려다보는 구도)
굽어진 길의 시작점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대나무 숲의 웅장함과 길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703390815.jpg)
히요도리자카 중간 계단 (인물과 함께)
계단을 활용하여 인물과 함께 촬영 시, 대나무 숲의 깊이감과 인물의 조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지점이다.
/photospot_2_1747703403828.jpg)
히요도리자카 위쪽 (내려다보는 풍경)
길 전체의 고즈넉한 모습과 함께, 햇살이 대나무 잎 사이로 부서지는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 좋다.
방문 팁
인근 사무라이 가옥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길이가 약 100m로 짧으니 (도보 5~10분 소요) 인근 사무라이 가옥이나 사쿠라 성터와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흙길과 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니 방충 대책을 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해가 짧으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별도의 조명이 없어 어두우므로 방문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사쿠라(佐倉) 역 또는 게이세이 사쿠라(京成佐倉) 역에서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역에서 히요도리자카까지 다소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다.
🚗 자가용
- 히요도리자카 자체에는 주차 공간이 없다.
- 인근 사무라이 가옥(武家屋敷) 주차장 또는 주변 공영 주차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무라이 가옥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주변 도로가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교토의 유명한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과 자주 비교되지만, 규모는 작아도 인파가 적어 더욱 조용하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2019년 태풍 15호 등으로 대나무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복구되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인근 사무라이 가옥의 안내인에 따르면, 실제 에도 시대 사무라이들은 이 히요도리자카보다는 현재 차가 다니는 다른 포장된 길을 주로 이용했다는 설도 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점차 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분위기를 빗대어 '치바의 작은 교토'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모야모야사마즈2 (モヤモヤさまぁ〜ず2)
TV 도쿄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모야모야사마즈2'에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다수 아티스트 뮤직 비디오
특유의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수 TV 프로그램
여러 여행 및 지역 소개 TV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치바현의 숨은 명소 또는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