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바라 신사 Hibara Shrine 檜原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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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대 신앙의 원형과 자연과의 깊은 조화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하이킹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고대사에 관심이 있거나,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본전이나 배전 없이 삼중 토리이를 통해 신좌를 참배하는 독특한 양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내에서 니죠 산과 야마토 분지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거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인 야마노베노미치를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아 차량, 특히 대형차량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 상태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삼중 토리이 (미와 토리이)
본전이나 배전 없이 신좌를 향해 세워진 독특한 형태의 세 개의 토리이이다. 오미와 신사와 동일한 양식으로, 이곳에서는 보다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마노베노미치 길 산책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로 알려진 야마노베노미치 하이킹 코스에 위치하여, 고즈넉한 자연을 느끼며 역사 깊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다른 작은 신사나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니죠 산 및 야마토 분지 전망
신사 경내에서는 서쪽으로 두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니죠 산과 광활한 야마토 분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삼중 토리이 정면
신사의 상징인 독특한 삼중 토리이와 그 너머의 신성한 공간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서쪽 전망 지점 (니죠 산 배경)
경내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니죠 산과 야마토 분지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 아름답다.

신사 입구와 주변 자연
고즈넉한 야마노베노미치 길과 어우러진 신사 입구의 모습, 주변의 풍부한 자연을 함께 담아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오미와 신사에서 야마노베노미치 길을 따라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차량 방문 시 신사까지 이르는 길이 매우 좁고, 일부 구간은 비포장이며 대향차와의 교행이 어려우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미와 신사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무료 주차장과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사 인근에 간단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는 찻집(히바라 오야스미도코로 등)이 있다.
사무소에서 히바라 신사와 토요스키이리히메노미야의 두 종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형태로 제공된다.
경내 및 주변은 자연이 풍부하여, 하이킹 중 뱀 등 야생동물을 마주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일부 방문객들에 따르면, 자원봉사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니죠 산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하이킹)
- 오미와 신사에서 야마노베노미치(山の辺の道)를 따라 북쪽으로 약 1.2km, 도보 약 20~30분 소요된다.
- JR 미와(三輪)역에서 야마노베노미치를 따라 도보 약 30분 소요된다.
야마노베노미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로, 하이킹 코스로도 인기가 있다.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거나 돌길일 수 있다.
🚗 자가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신사로 진입하는 도로가 매우 좁아 차량 크기에 따라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며, 대향차와의 교행이 힘든 구간이 있다.
-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오미와 신사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매우 좁은 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 JR 사쿠라이선(만요마호로바선) 미와(三輪)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 미와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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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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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명칭은 '히바라(檜原)' 또는 '히바라(桧原)'로 병기되기도 하며, 고슈인에는 '檜原神社'로 기재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전이나 배전 없이 세 개의 토리이가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미와 토리이(三ツ鳥居)'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이는 오미와 신사와 동일한 특징이다.
경내에서는 서쪽으로 니죠 산과 야마토 분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해 질 녘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시기(춘분/추분 근처)에는 니죠 산 두 봉우리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길 중 하나인 '야마노베노미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만요슈에도 그 이름이 등장하는 유서 깊은 장소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 또는 특별한 기운을 느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신사 입구의 토리이는 일반적인 신사에서 볼 수 있는 명신 토리이 형태가 아닌, 두 기둥에 금줄(시메나와)을 두른 형태의 '시메 토리이'로, 고대 신앙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