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와자 에비스 신사 (三輪坐恵比須神社) Miwazaebisu Shrine 三輪坐恵比須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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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와자 에비스 신사는 일본 최초의 시장으로 알려진 '츠바이치(海石榴市)'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어 상업 번창과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상인들이나 개인 사업가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인연 맺기나 부부 원만에 대한 소원을 빌고자 하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방문하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에서 참배하고, 특히 수령 600년의 '부부 느티나무(夫婦欅)' 아래 '소원돌(叶え石)'을 통해 소원을 빌 수 있다.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미와노 하츠에비스(三輪の初えびす)' 축제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에 버스가 정차하는 모습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자체 주차장이 없어 인근 오미와 신사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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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시장의 수호신 참배
참배료: 시주(자율)일본 최초의 시장으로 알려진 '츠바이치(海石榴市)'의 수호신을 모신 유서 깊은 신사이다. 상업 번창, 사업 성공, 재물운 상승을 기원하며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어업, 농업 등 모든 산업의 번영을 지켜준다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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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느티나무(夫婦欅)와 소원돌(叶え石) 체험
무료 (소원돌 봉납 시 별도)경내에는 수령 600년이 넘는 '부부 느티나무'라는 신목이 있다. 이 나무 아래에 있는 흰 '소원돌'을 하나 골라 소원을 빌고 간직했다가, 소원이 이루어지면 다시 신사에 가져와 봉납하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 특히 인연, 부부 원만, 자녀운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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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 ~ 500엔참배 기념으로 신사의 도장과 글씨를 받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미와자 에비스 신사 고유의 디자인이 담긴 고슈인은 좋은 기념품이 된다. 직원이 상주할 경우 직접 써주는 '직서(直書き)'를 받을 수 있으며, 부재 시에는 미리 써둔 '서면(書き置き)' 형태의 고슈인을 받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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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붉은 도리이와 계단
신사의 상징적인 붉은 도리이들이 늘어선 계단은 일본 신사 특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인기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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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 앞에서 참배하는 모습이나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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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느티나무 (夫婦欅)
수령 60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는 그 자체로 웅장하며, 소원돌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오미와 신사(大神神社) 참배 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좋다. 두 신사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원이 상주할 경우 직접 써주는 것을 받을 수 있다. 부재 시에는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의 고슈인을 받거나 우편 신청 용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수령 600년의 '부부 느티나무' 아래에서 '소원돌(叶え石)'을 하나 골라 소원을 빌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다시 신사에 가져와 봉납한다.
매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미와노 하츠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지만,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신사 경내에 특별천연기념물인 국화석(菊花石)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관람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에 JR 사쿠라이역 방면 임시 버스 정류장이 운영될 때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사쿠라이선(만요마호로바선) 미와역(三輪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미와역에서 오미와 신사 방향과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 버스 이용 시
- JR 사쿠라이역에서 출발하는 임시 버스가 신사 경내에 정차하는 경우가 있다.
버스 운행 정보는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오미와 신사 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한다.
- 오미와 신사 주차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거리이다.
정월 등 특정 시기에는 오미와 신사 주변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거나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미와노 하츠에비스 (三輪の初えびす)
봄 대제 (春の大祭)
가을 대제 (秋の大祭)
나고시노 오오하라에 (夏越しの大祓)
요이치마츠리 (夜市祭) - 센본 로소쿠 키토 (千本ローソク祈祷)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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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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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와자 에비스 신사는 '시장 신사(市場神社)' 또는 '일본 최초 시장의 신(日本最初市場の神)'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주신 중 하나인 야에코토시로누시노미코토(八重事代主命)는 칠복신의 한 명인 에비스(恵比須)와 동일시되며, 에비스는 칠복신 중 유일하게 일본 토착 신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주신인 야히로쿠마와니노미코토(八尋熊鰐命)는 고대에 해운업을 통해 교역에 크게 기여했던 유력 씨족인 쿠마와니(熊鰐)씨와 관련된 신이라는 설이 있다.
함께 모셔진 카야나루미노미코토(加夜奈流美命)는 야에코토시로누시노미코토(에비스)의 여동생 신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일본서기나 고사기에는 등장하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은 신으로 여겨진다.
경내에 있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는 줄기가 뿌리에서부터 두 갈래로 나뉘어 있어 '부부 느티나무(夫婦欅)'라고 불리며, 인연과 부부 원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신사 경내에 버스 정류장이 설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이 놀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평소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이지만, 이곳에서 전통 혼례를 올리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