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단잔 신사(단잔진자) Tanzan Jinja 談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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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 유일의 목조 13층탑을 비롯한 중요 문화재 건축물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려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빼어난 경치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국보 및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13층탑 주변은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경치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후지와라노 카마타리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경내에 계단이 많고 일부 가파른 구간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배차 간격을 사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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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목조탑 (十三重塔)
세계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목조 13층탑으로, 단잔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특히 가을 단풍이나 봄 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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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단풍/벚꽃)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가을에는 불타는 듯한 단풍이 장관을 이루어 '간사이의 닛코'라고도 불린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신사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며 경내를 산책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야간 라이트업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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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과 경내
주신인 후지와라노 카마타리를 모시는 본전(중요문화재)을 비롯하여 배전, 동서 투랑, 누문 등 다수의 역사 깊은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다. 특히 주홍빛으로 칠해진 건물들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회랑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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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목조탑 주변
계절의 변화(단풍, 벚꽃, 신록, 설경)와 함께 탑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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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에서 바라보는 단풍/벚꽃
배전의 창문이나 회랑을 프레임 삼아 바깥의 아름다운 단풍이나 벚꽃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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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돌계단과 누문
웅장한 누문과 길게 이어지는 돌계단을 배경으로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사쿠라이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계단이 많고 일부 경사가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신사 내 식당에서 판매하는 와라비모찌가 인기 있으며, 오후 3시에 마감하니 참고한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되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신사 입구 주변 상점에서 나라즈케(나라 지역 전통 장아찌), 미와소면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후기에 따르면 반려동물(개) 동반 시 안고 있으면 본전 출입이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방문 전 규정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주차장이 있으며,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장이 있고 가까운 곳은 유료이다. 방문 시기와 목적에 따라 주차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또는 긴테쓰 사쿠라이역에서 단잔 신사행 버스를 이용하여 약 25~30분 소요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주변에 여러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일부 주차장은 무료이나 신사 입구와 다소 거리가 있고 계단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신사 입구와 가까운 주차장은 유료(약 500엔~1000엔)이며, 요금은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산길을 운전해야 하므로 안전에 유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게마리 마쓰리 (蹴鞠祭)
가키쓰사이 (嘉吉祭)
가을 단풍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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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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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단잔 신사의 본전은 닛코 동조궁(日光東照宮) 건축 시 참고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신사 뒤편의 고하레쓰 산(御破裂山)은 나라나 후지와라 가문에 큰 재앙이 닥치기 전 그 전조로 산이 울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신불분리 이전에는 다무봉 묘라쿠지(多武峯妙楽寺)라는 이름의 유력한 사원이었다.
주신인 후지와라노 카마타리가 이곳 다무봉에서 나카노오에 황자(훗날 덴지 천황)와 함께 다이카 개신(大化改新)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했다고 하여 '이야기를 나눈 산'이라는 의미의 '단잔(談山, 카타라이야마)'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신사의 13층탑과 배전은 과거 일본 은행권(지폐) 도안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