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즈모 대사 오사카 분사(이즈모타이샤 오사카분시) Izumo Taisha Osaka Bunshi 出雲大社大阪分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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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넓고 잘 관리된 경내에서 참배하며 인연 맺기와 악연 끊기를 기원하려는 참배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좋은 인연을 바라거나 관계 개선을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인상적인 크기의 시메나와(신성한 볏짚 로프)를 볼 수 있으며, 신발을 벗고 본전 내부로 들어가 가까이에서 참배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경내를 거닐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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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시메나와
본가의 이즈모 대사를 연상시키는 매우 크고 굵은 시메나와(신성한 볏짚 로프)가 걸려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시메나와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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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내부 참배
신발을 벗고 본전(또는 배전)의 넓은 다다미 공간으로 올라가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참배할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정좌하고 기도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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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기원 및 악연 끊기
주 제신인 오오쿠니누시노 오오카미는 인연을 맺어주는 '엔무스비(縁結び)'의 신으로 유명하다. 좋은 만남과 관계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좋지 않은 인연을 끊어내고 싶은 이들도 많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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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시메나와 앞
신사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시메나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 규모와 정교함이 사진에 잘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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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건물 앞
독특한 타이샤즈쿠리 양식의 지붕과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다.
방문 팁
신사 내 사무소에서는 부적(오마모리) 등은 판매하지만,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받을 수 없다.
참배 시에는 일반적인 신사(2배 2박수 1배)와 달리 2배 4박수 1배 방식으로 절한다.
본전(배전) 안으로 들어가 참배할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므로,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신년이나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5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인적이 드물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난카이 고야선(南海高野線) 하츠시바역(初芝駅) 하차 후 도보 약 10~20분 소요된다.
역 주변이나 신사까지 가는 길에는 상점 등이 많지 않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경내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다.
신년 등 특별 참배 기간에는 주차장 진입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참배 (하츠모데)
여름 대정화 행사 (나츠고시노 오하라에)
춘계/추계 대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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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본가의 이즈모 대사와 마찬가지로 거대한(5톤 규모라는 얘기도 있다) 시메나와(신성한 볏짚 로프)가 있으며, 본가와는 반대 방향으로 꼬여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배 시 박수를 4번 치는(四拍手, 욘하쿠슈) 독특한 예법은 이즈모 대사 계열 신사의 특징 중 하나이다.
매년 봄 오사카에서 열리는 스모 대회(오사카 바쇼) 기간에는 무츠베야(陸奥部屋) 소속 스모 선수들이 이곳에 숙소(宿舎)를 마련하고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는 난카이 고야선 하츠시바역 근처에 있어 '하츠시바상(初芝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내에 병을 치유하는 효험이 있다는 '신의 샘(神の泉)'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