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하마 공원(大浜公園) Ohama Park 大浜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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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자연을 함께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도심 속에서 조용한 휴식과 함께 원숭이 관찰 같은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1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넓은 공원 내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즐길 수 있으며, 테니스, 야구 등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원숭이 사육장에서 일본 원숭이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가 자갈로 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공원 내 일부 벤치 주변의 청결 상태나 관리 미흡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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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사육장 관람
무료공원의 명물 중 하나인 원숭이 사육장에서는 수십 마리의 일본 원숭이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원숭이들의 다양한 행동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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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츠산 등반 체험
무료공원 내에는 일본에서 가장 낮은 산(표고 6.97m)으로 알려진 소테츠산(蘇鉄山)이 있어 가볍게 '등반'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정상에는 표지석이 있으며,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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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
시설별 이용료 상이공원에는 야구장, 테니스 코트, 스모장, 체육관, 야외 수영장(계절 운영)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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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사육장
활기찬 일본 원숭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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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츠산 정상
일본에서 가장 낮은 산 정상석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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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밭 (벚꽃, 창포 등)
봄에는 만개한 벚꽃, 초여름에는 아름다운 창포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이나 음료를 구입해 공원 내 벤치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소테츠산 등반 후, 사카이역 남쪽 출구 근처에 위치한 신메이 신사(神明神社)에서 50엔 이상의 새전을 내고 등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등대인 구 사카이 등대(旧堺燈台)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에는 사카이 대어 야시장과 센슈 유메 하나비(불꽃놀이)가 열리므로, 방문 시기를 맞추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원 내 주차장은 유료이며, 주말이나 특별 행사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산책로는 자갈로 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 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난카이 본선(南海本線) 사카이역(堺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한신고속 완간선(阪神高速湾岸線) 오하마(大浜) IC에서 가깝다.
- 공원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카이 대어 야시장 (堺大魚夜市)
센슈 유메 하나비 (泉州夢花火) (사카이 회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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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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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오하마 공원 내에는 동양 제일의 규모를 자랑했던 사카이 수족관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고 한다.
공원 이름 '오하마(大浜)'는 '넓은 해변'을 의미하며, 과거에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소나무 숲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해안 매립으로 인해 그 옛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 위치한 스모장은 전국 학생 스모 선수권 대회의 제1회 개최지로, 현재도 주요 대회가 열리는 등 일본 스모 역사에서 의미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공원 한편에는 남극 탐험에 공을 세운 카라후토견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세워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