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리 대사(오토리타이샤)
명칭오토리 대사(오토리타이샤)
Ōtori taisha
大鳥大社
🗺️ 소재지

개요

독특하고 아름다운 투명 부적이나 특별한 디자인의 참배 증명(고슈인)을 수집하거나, 일본 고대 영웅 야마토 타케루와 관련된 신화적 배경과 고유한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경내를 산책하며 오토리즈쿠리 양식의 본전을 감상할 수 있고, 신사 사무소에서 **다양한 종류의 부적과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미래를 내다보는 부적'으로 알려진 투명 부적이 인기가 있으며, 신목인 네아가리 녹나무 앞에서 소원을 빌거나 야마토 타케루 동상을 둘러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인기 있는 투명 부적의 특정 색상은 조기에 품절되는 경우가 있으며, 연말연시나 축제 기간에는 참배객이 몰려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인기 투명 부적 (先が見通せる御守) 및 운세 뽑기 (勝みくじ)

인기 투명 부적 (先が見通せる御守) 및 운세 뽑기 (勝みくじ)

부적 1,500엔, 운세뽑기 300엔

'앞을 내다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투명 아크릴 부적은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여러 색상의 끈이 있으며, 운세 뽑기(카츠미쿠지)에서는 '강운(強運)'을 뽑으면 특별한 투명 운세 용지를 받을 수 있다.

💡 팁: 투명 부적의 특정 색상 끈은 품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서 재고 상황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신사 사무소(授与所)
09:00-17:00
아름다운 고슈인 (御朱印)

아름다운 고슈인 (御朱印)

500엔부터

계절별, 월별 한정 디자인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이 아름다워 수집하는 이들이 많으며, 때때로 특별한 행사에 맞춰 한정판 고슈인이 나오기도 한다.

💡 팁: 일부 고슈인은 미리 작성된 종이 형태(書き置き)로만 제공될 수 있으니, 직접 기입을 원할 경우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授与所)
09:00-17:00
네아가리 녹나무 (根上がりの大楠)

네아가리 녹나무 (根上がりの大楠)

경내에 있는 뿌리가 땅 위로 솟아오른 형태의 거대한 녹나무는 신목으로 여겨진다. '네아가리(根上り)'가 '가격이 오르다(値上がり)'와 발음이 같아 상업 번창이나 재운 상승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 남서쪽 구역

추천 포토 스팟

투명 부적 및 운세 용지

투명 부적 및 운세 용지

독특한 투명 아크릴 부적과 '강운' 투명 운세 용지는 햇빛에 비춰 촬영하면 아름다운 빛깔을 담을 수 있다.

네아가리 녹나무 (신목)

네아가리 녹나무 (신목)

땅 위로 드러난 신비로운 뿌리 형태와 거대한 나무의 규모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볼 수 있다. 나무 아래 작은 도리이도 포인트.

배전 및 야마토 타케루 동상

배전 및 야마토 타케루 동상

오토리즈쿠리 양식의 장엄한 배전 건물을 배경으로 하거나, 용맹한 모습의 야마토 타케루 동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인기 있는 투명 부적(오마모리) 특정 색상은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신사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재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투명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300엔이며, '강운(強運)'을 뽑아야만 투명한 형태를 받을 수 있다.

고슈인(참배 증명)은 월별, 계절별 한정 디자인이 있으며, 일부는 미리 작성된 종이 형태로만 제공될 수 있다.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신사 정면 도리이를 통과해 안쪽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평일에 방문하면 주말이나 공휴일보다 훨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참배할 수 있다.

신사 경내는 2025년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매년 봄철 오사카 스모 대회(春場所) 기간에는 경내에 스모 선수단(荒汐部屋)의 숙소가 마련되고 연습 풍경을 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한와선 오토리(鳳)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신사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찾기 쉽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정면 도리이를 통과하여 참배로를 따라 안쪽으로 진입하면 주차 공간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13일

연례 대제 (Annual Grand Festival)

매년 10월 첫째 주 주말

단지리 마츠리 (Danjiri Matsuri)

역사적 배경

1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나라 시대 경...196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정식 명칭은 '오토리 신사(大鳥神社)'이지만, 일반적으로 '오토리 대사(大鳥大社)'라는 이름이 더 널리 사용된다. 과거에는 '오토리 다이묘진(大鳥大明神)', '오토리노오미야(大鳥大神宮)'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경내는 치구사노모리(千種の森)라고 불리는데, 야마토 타케루의 혼이 백조가 되어 이곳에 내려앉자 하룻밤 사이에 다양한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났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 제신을 누구로 모실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있었다. 오랫동안 야마토 타케루를 모셨으나, 메이지 시대 정부 고증으로 오토리 씨족의 조상신으로 변경되었다가, 1961년에야 다시 야마토 타케루를 함께 모시게 되었다.

독특한 투명 부적 때문에, 특히 대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헤이안 시대 말기의 무장 다이라노 키요모리(平清盛)가 구마노 참배 길에 이곳에 들러 기원하며 노래를 읊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