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즈하치만구 신사 (Mozu Hachimangu Shrine)
명칭모즈하치만구 신사 (Mozu Hachimangu Shrine)
Mozu Hachimangu Shrine
百舌鳥八幡宮
🗺️ 소재지

개요

수령 800년의 거대한 녹나무를 직접 보거나, 가을철 열리는 독특한 후톤다이코(이불 북) 축제를 경험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축제 참가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참배객이나 고분군 탐방객들이 찾는다.

경내에서는 오사카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녹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유서 깊은 본전과 배전 앞에서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부적이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수령 800년의 거대 녹나무 (御神木)

수령 800년의 거대 녹나무 (御神木)

배전 앞에 서 있는 수령 약 800년, 높이 25m의 거대한 녹나무는 신사의 상징과도 같다. 오사카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압도적인 크기와 생명력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배전 앞 경내 중앙
후톤다이코 축제 (月見祭)

후톤다이코 축제 (月見祭)

매년 가을(음력 8월 15일 즈음 주말)에 열리는 월견제(月見祭)의 핵심 행사이다. 화려하게 장식된 '후톤다이코'라 불리는 거대한 이불 모양 장식의 북 가마를 수십 명의 장정들이 메고 경내를 행진하며 봉납하는 모습은 매우 역동적이고 화려하다.

💡 팁: 축제 기간에는 경내에 많은 노점(屋台)이 들어서며, '마지나이 콘냐쿠(まじないこんにゃく)'라는 명물 곤약을 맛볼 수 있다.
신사 경내 및 주변 지역
매년 9월 말 ~ 10월 초 주말 (정확한 날짜는 매년 확인 필요)
고슈인 및 부적

고슈인 및 부적

고슈인 500엔

신사 사무소에서는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고슈인이나 특별한 디자인(용 문양 등)의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도 구매할 수 있다.

💡 팁: 축제 기간이나 특정 시기에는 직접 써주는 대신 미리 준비된 종이 형태(書き置き)로만 제공될 수 있다.
경내 신사 사무소(社務所)
사무소 운영 시간 내 (통상 9:00 ~ 17:00,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거대 녹나무 (御神木)

거대 녹나무 (御神木)

수령 800년 된 압도적인 크기의 녹나무 전체 모습이나 그 아래에서 나무의 생명력을 담아 촬영한다.

배전 (拝殿) 및 본전(本殿) 주변

배전 (拝殿) 및 본전(本殿) 주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사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처마 밑의 섬세한 장식 등을 담는다.

월견제 후톤다이코 행렬

월견제 후톤다이코 행렬

축제 기간 중, 화려한 후톤다이코가 경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행진하는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한다.

방문 팁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은 500엔이며,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축제 등 바쁜 시기에는 직접 써주지 않고 미리 준비된 종이(書き置き)로만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개)은 경내 출입이 금지된다.

가을 월견제(축제) 기간에는 경내에서 '마지나이 콘냐쿠(まじないこんにゃく)'라는 명물 곤약을 판매한다.

인형 공양(人形供養) 서비스가 있으며, 비용은 2,000엔부터 시작한다.

신사 앞 도로는 인근 학교 통학로로 이용되므로, 평일 오후 하교 시간대에는 차량 운행 시 아이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하치만구이기에 승부운 부적이나 액막이 개운 관련 부적이 유명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한와선: '모즈역(百舌鳥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난카이 고야선: '모즈하치만역(百舌鳥八幡駅, NK58)'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두 역 모두 신사까지 평탄한 길이지만, 표지판이 많지 않아 지도 앱 사용이 권장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경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되어 있다.
  • 본전 앞 공간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도 비교적 쉽게 참배할 수 있다.
  • 신년, 축제 기간 등 혼잡 시에는 주차장 진입 도로가 정체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가을 (음력 8월 15일 전후 주말, 통상 9월 말 ~ 10월 초)

월견제 (月見祭) 후톤다이코 봉납 행사

매년 1월 초

신년 행사 (初詣)

매년 11월

시치고산 (七五三)

매년 3월 (오사카 스모 대회 기간)

스모 오이테카제베야 아사게이코 (追手風部屋 朝稽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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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경...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百舌鳥(모즈)'는 때까치라는 새를 의미하는데, 과거 이 지역에 때까치가 많이 서식했다는 설과, 진구 황후가 이곳을 '만대(万代, 모즈)'라 칭했다는 설이 있다.

경내의 토지(약 1만평) 중 빈 공간이 많은 것은 가을 축제 때 여러 대의 후톤다이코 가마가 들어오고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넓게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배전 앞의 800년 된 거대 녹나무는 오사카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부 스모 선수단(追手風部屋)은 매년 3월 오사카 스모 대회 기간 동안 이곳에 숙소를 마련하고 경내에서 아침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기념품으로 하니와(토우 인형) 모양의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있는데, 가격은 1000엔이다.

신사의 신관들은 참배객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려 하지만, 깊이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일본어 구사 능력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