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야아키츠히메 신사 Hayaakitsuhime Shrine 速開都比売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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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푸른색 토리이, 그리고 경내의 폭포를 경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평화로운 사색의 공간을 찾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흔들 다리를 건너 신사 경내로 들어갈 수 있으며, 경내에서는 푸른 토리이를 지나 본전에서 참배하고, 안쪽에 있는 폭포와 그 주변의 작은 사당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로 향하는 길이 다소 험하거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과거에는 산길에서 거머리가 발견되기도 했다는 경험담과 함께, 신사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끼거나 구글맵에 표시된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초행길에 방문 시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전국적으로 드문 신비로운 푸른 토리이
이 신사의 가장 큰 상징물은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는 선명한 푸른색 토리이다. 신성함과 함께 시원한 청량감을 주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경내로 인도하는 운치 있는 흔들 다리
신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너야 하는 흔들 다리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주변 자연 경관 또한 아름다워,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감상할 만하다.

신사 뒤편의 정화와 힘을 주는 오타키(大滝) 폭포
본전 뒤편으로 가면 시원하게 떨어지는 장엄한 오타키(大滝) 폭포를 마주할 수 있다. 맑고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어 심신을 정화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폭포 주변과 더 안쪽으로는 용신을 모시는 사당과 이부키도누시 신사 등 여러 작은 사당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함께 참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푸른 토리이 앞
신사의 상징인 전국적으로 드문 푸른색 토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사 뒤편 폭포 앞
장엄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그 앞에 놓인 토리이를 함께 담아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흔들 다리 위
신사로 향하는 흔들 다리 위에서 주변 자연 경관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방문 팁
신사 입구에 도착하면 먼저 작은 망치로 종을 세 번 쳐서 참배하러 왔음을 알리는 것이 좋다.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御守り) 등은 배전 앞에 마련된 무인 판매대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오마모리 구입 후에는 옆에 비치된 오오누사(大麻)로 스스로 간단한 정화 의식을 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신사로 가는 길에 자갈 운반이나 주변 낙엽 및 나뭇가지 청소를 돕도록 안내되어 있으며, 방문객의 자발적인 봉사가 환영받는다.
흔들 다리를 건너고 일부 자연 지형을 걸어야 하므로 튼튼하고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비 온 후에는 참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구글맵 등 지도 앱의 위치 정보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므로, 국도 219번 터널 통과 후 좌회전 시 나타나는 분기점의 신사 안내판을 따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경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만 시설이 오래되었으므로, 가능하면 방문 전에 다른 곳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미야자키 시내에서 국도 219번을 타고 니시메라(西米良) 방면으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한다.
- 국도 219번의 터널을 통과한 후 바로 좌회전하면 신사 주차장(도로변 약 5대 가능)에 도착한다.
- 주차장에서 신사까지는 이치노세 강을 가로지르는 흔들 다리를 건너 약 80~100m,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
구글맵의 위치 정보가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도로 분기점에 설치된 신사 안내 표지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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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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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주 제신인 하야아키츠히메(速開都比売)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물의 여신으로, 모든 죄와 부정을 바다로 가지고 나가 소멸시키는 정화의 신인 하라에도노 오오카미(祓戸大神) 네 기둥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신사의 푸른색 토리이는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것으로, 총 5곳에만 존재하며 그중 2곳이 미야자키현에 있다는 이야기가 TV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고 한다.
신사 주변 숲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사냥개 여러 마리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방문객에게 다가와 장난을 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물지는 않지만,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먼 과거에는 신사로 향하는 길이 정비되지 않아 방문객이 거의 없었고, 주변에 거미줄이 많거나 심지어 산길에서 거머리가 출몰하기도 했다는 경험담이 있다.
신사 근처, 폭포 바로 위쪽으로는 과거에 존재했던 히나타 궤도(日向軌道)의 철교(가터교) 흔적을 볼 수 있으며, 인근에 옛 집단 거주지(集落跡) 터도 남아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지역 방송 프로그램 (추정)
이 신사의 독특한 푸른색 토리이가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방송에서는 미야자키현에 있는 두 곳의 푸른 토리이 신사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