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사이즈 신사 (久伊豆神社) Hisaizu Shrine 久伊豆神社 (ひさいず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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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공작새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역사·문화 탐방객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나무가 우거진 참도를 따라 산책하거나, 잘 가꾸어진 경내 정원 및 다양한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신사의 상징인 공작새를 직접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는 체험도 인기가 있다.
참배길 주변에 새 배설물이 많아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아 방충 대책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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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공작새 관람
무료경내에서 아름다운 공작새와 닭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이는 신사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며, 운이 좋으면 공작이 화려한 깃털을 펼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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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500엔부터일반 고슈인 외에도 계절 한정, 특별 행사 고슈인 등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월 9일에는 아름다운 키리에(切り絵, 종이 오리기)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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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경관
무료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시원한 소리를 내는 풍령(風鈴) 장식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풍령 소리는 더위를 잊게 해주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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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사육장 앞
신사의 상징인 공작새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공작이 깃털을 활짝 편 모습을 담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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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령(風鈴) 터널
여름 기간 동안 설치되는 다채로운 풍령들은 시원한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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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에서 이어지는 참도
하늘을 가릴 듯 우거진 고목들이 만들어내는 깊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참도는 신성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팁
매월 9일에는 아름다운 키리에(切り絵)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니, 특별한 기념품을 원한다면 날짜를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방문 시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여 현금이 부족할 때 유용하다.
공작새는 항상 깃털을 펼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그 모습을 보려면 운이 따라야 한다.
주차장은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개방되니, 방문 시간에 유의해야 한다.
경내에는 카레산스이(枯山水, 마른 산수) 정원, 스이킨쿠츠(水琴窟, 물방울 소리를 내는 장치) 등 소소한 볼거리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애완동물 동반 시에는 가방에 넣거나 안고 다녀야 한다. 목줄 산책은 금지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어반 파크 라인(노다선) 히가시이와츠키역 하차 후 도보 약 20분.
- 도부 어반 파크 라인(노다선) 이와츠키역 하차 후 도보 약 15~25분.
이와츠키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역에서 렌터사이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50~100대 주차 가능하다.
- 주차장 개방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차장 진입 시 철길 건널목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내비게이션은 신사 동쪽의 입구 없는 곳으로 안내할 수 있으니, '히사이즈 신사 주차장' 또는 '히사이즈 신사 이치노토리이(一の鳥居)'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월례 특별 고슈인 (키리에 고슈인)
나고시노오하라이 (夏越の大祓)
여름철 풍령 장식
정월 하츠모데 (初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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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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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은 '히사이즈(ひさいず)'로 읽지만, 한자 표기 '久伊豆'가 '퀴즈(くいず)'와 비슷하게 읽힐 수 있어 '퀴즈 신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의 인기 TV 프로그램이었던 '아메리카 횡단 울트라 퀴즈'의 국내 예선 장소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서 사육하는 공작새는 쇼와 시대에 황족 아사카노미야가 봉납한 세 마리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공작은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며, 고슈인이나 부적 등에도 공작 디자인이 자주 사용된다.
주신인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 외에도 스이텐구(水天宮), 덴만구(天満宮),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등 여러 신을 함께 모시고 있어, 다양한 신앙이 융합된 형태를 보인다는 언급이 있다.
참도 입구 근처에는 조화삼신(造化三神)인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天之御中主神), 타카미무스비노카미(高皇産霊神), 카미무스비노카미(神皇産霊神)의 이름이 새겨진 오래된 석비가 여러 개 놓여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사이타마현 내에는 '히사이즈 신사'라는 이름을 가진 신사가 여러 곳 있는데, 이와츠키구의 히사이즈 신사가 그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대표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메리카 횡단 울트라 퀴즈 (アメリカ横断ウルトラクイズ)
일본의 유명 퀴즈 프로그램 '제11회 아메리카 횡단 울트라 퀴즈'의 국내 2차 예선 장소로 사용되었다. 신사 이름이 '퀴즈'와 비슷하게 읽히는 점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