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 화림산 최상원 자은사 (텐다이슈 카린잔 사이조인 지온지)
명칭천태종 화림산 최상원 자은사 (텐다이슈 카린잔 사이조인 지온지)
Jionji Temple
天台宗 華林山 最上院 慈恩寺
🗺️ 소재지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불교 문화에 관심 있는 순례객 및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경내를 산책하며 본당 및 다양한 전각을 둘러보고 참배할 수 있으며, 특히 서유기의 현장삼장법사 유골 일부가 안치된 독특한 중국 양식의 현장탑을 방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특정 기간에는 본당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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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장 영골탑 (玄奘塔)

무료

서유기의 실제 모델인 현장삼장법사의 유골 일부가 봉안된 탑이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건축 양식이 특징이며, 본당에서 조금 떨어진 곳(도보 약 5~10분)에 위치해 있다.

💡 팁: 본당에서 현장탑까지 가는 길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본당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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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本堂)

무료

천수관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시는 사찰의 중심 건물이다. 장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시기나 상황에 따라 내부 관람이 가능할 수 있다.

💡 팁: 본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경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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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藤棚)

무료

경내, 특히 주차장 주변과 본당 근처에 아름다운 등나무棚가 조성되어 있다. 4월 중순에서 말경 만개하며, 보랏빛 꽃송이가 장관을 이룬다.

💡 팁: 등나무 개화 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다.
경내 곳곳 (주차장, 본당 주변 등)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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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장 영골탑 앞

독특한 중국식 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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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등나무

4월 중순 만개한 등나무와 고풍스러운 본당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인기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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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산책로

사계절 아름다운 사찰의 정취를 배경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써주는 방식이다.

4월 중순에서 말경에는 만개한 등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현장탑은 본당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있으며, 사찰에서 제공하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가는 길이 다소 한적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정월에는 하츠모데(새해 첫 참배) 인파로 붐비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타이(음식 가판대)가 운영된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형 버스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어 단체 방문에도 용이하다.

동절기에는 고슈인 접수 등 사무소 운영 시간이 짧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장탑 근처의 고택에서 특정 요일(목요일로 추정)에 피자를 판매한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 JR 우쓰노미야선 또는 쇼난신주쿠라인 하스다역(蓮田駅)에서 하차 후, 아사히 버스(朝日バス) 이용, '관음입구(観音入口)'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15분.
  • 도부 어반파크라인(東武野田線) 도요하루역(豊春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또는 히가시이와츠키역(東岩槻駅) 북구에서 사이타마시 커뮤니티 버스(さいたま市コミュニティバス) '자은사관음(慈恩寺観音)'행 탑승 후 종점 하차.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 사찰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대형 버스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 ~ 1월 3일경

정월 하츠모데 (正月 初詣)

매년 5월 5일경

현장제 (玄奘祭) 및 화도리 (火渡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24...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찰의 이름 '자은사(慈恩寺)'는 창건자인 지카쿠 대사가 유학했던 중국 당나라 장안의 '대자은사(大慈恩寺)'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 대자은사는 현장삼장법사가 경전을 번역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사찰이 위치한 사이타마시 이와츠키구의 지역 지명 '자은사(慈恩寺)'는 이 사찰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 당시 이와츠키 성의 가신이었던 다테(伊達)씨가 봉납했다고 전해지는 철등롱(鉄灯籠)이 있으며, 이는 사이타마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내부에는 비사문천을 중심으로 좌우에 5구씩, 총 10구의 '십귀(十鬼)'라고 불리는 독특하고 박력 있는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는 방문객의 기록이 있다.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중국 난징에서 발견한 현장삼장법사의 두정골(정수리뼈) 일부가 여러 과정을 거쳐 이곳 자은사에 분골, 안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도쿄의 조조지(増上寺)에 있었으나, 전쟁 중 공습을 피해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