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와츠키 성터 공원 Iwatsuki Joshi Park 岩槻城址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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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나들이를 즐기거나 옛 성터의 정취 속에서 한적한 산책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약 600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상징적인 붉은색 다리(팔교)가 놓인 연못 주변을 거닐거나, 아이들은 특화된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남은 옛 성터의 흔적과 독특하게 전시된 과거의 열차를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벚꽃 시즌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야간 시간대의 공원 일부 구역 조명이 다소 부족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벚꽃과 붉은 다리(팔교)가 어우러진 연못 산책
무료공원의 상징적인 붉은색 팔교 주변으로 약 600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봄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연못에는 계절에 따라 연꽃과 수련이 피어나고,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 및 옛 열차 체험
무료 (일부 코인 놀이기구 유료)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놀이기구와 넓은 잔디밭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한편에는 과거 운행했던 동부특급 '키누'호 열차가 전시되어 있어 직접 타보고 내부를 구경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옛 이와츠키 성터 유적 탐방
무료공원 곳곳에 남아있는 옛 성의 토루(흙으로 쌓은 성벽)와 공굴(물 없는 해자) 등을 따라 걸으며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이축된 성문과 성터 기념비도 있어 과거 모습을 상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팔교(八つ橋)와 벚꽃/연꽃
연못 위 붉은색 지그재그 다리와 봄에는 만개한 벚꽃, 여름에는 연꽃이 어우러져 공원 내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옛 동부특급 '키누'호 열차
보존된 옛 열차의 외부와 내부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터의 토루와 녹음
옛 성의 흔적인 토루와 주변의 푸르른 녹음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봄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며 만차인 경우가 많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여러 곳에 화장실이 있지만, 청결 상태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므로 민감한 경우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애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많은 이들이 반려견과 함께 찾는다. 다른 이용객과 반려견을 배려하는 에티켓이 필요하다.
어린이 놀이터(완파쿠 광장) 근처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타코야키, 감자튀김 등)을 약 500엔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의 야간 조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해가 진 후 방문 시에는 산책로를 따라 밝은 곳 위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원 인근에 이와츠키 인형 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노다선(어반 파크 라인) '이와츠키역'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
- 도부 노다선(어반 파크 라인) '히가시이와츠키역'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
이와츠키역에서 시간당 1회 운행하는 커뮤니티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제1, 제2, 제3 주차장 등 여러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장이 만차가 되거나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개화기 및 노점 운영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공원은 과거 이와츠키 성의 일부였으며, 특히 다이묘의 정원이었던 공간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에 전시된 옛 열차는 '키누(きぬ)'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동부철도의 특급 열차였다고 하며, 냉방 시설도 갖추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와츠키 지역은 전통적으로 히나 인형(雛人形) 제작으로 유명하며, 공원 내 시계탑에도 인형이 등장하고 과거 인형 무덤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공원 연못의 붉은 다리는 '야츠하시(八つ橋)'라고 불리는데, 이는 지그재그 형태로 꺾여있는 다리 양식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이 다리는 벚꽃과 어우러져 공원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꼽힌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에서 다수의 백로나 왜가리 같은 새들이 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을 관찰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