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누마카타 공원 (이누마카타 코엔) Inumakata Park 井沼方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이른 봄부터 다양한 품종의 벚꽃이 만발하는 풍경을 감상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놀이시설 및 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카와즈자쿠라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공원 내에서는 시기를 달리하며 피어나는 여러 종류의 벚꽃을 관찰할 수 있고,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자연 지형을 활용한 작은 언덕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물고기나 오리 등 생물을 찾아보거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을 때 일부 이용객의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나 주차 공간 부족이 지적된다. 과거 연못 다리나 일부 시설의 유지 관리가 미흡했던 사례도 언급된 바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805076344.jpg)
다채로운 벚꽃 감상 (카와즈자쿠라 & 소메이요시노)
무료공원 곳곳에 심어진 카와즈자쿠라(3월 초중순 개화)와 소메이요시노(4월 초중순 개화) 등 다양한 벚나무 덕분에 이른 봄부터 늦봄까지 분홍빛과 흰빛의 아름다운 꽃 물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카와즈자쿠라는 일반 벚꽃보다 일찍 개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먼저 전한다.
/feature_1_1747805109534.jpg)
어린이를 위한 풍부한 놀이 공간
무료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조합 놀이대, 미끄럼틀, 그네, 모래밭 등이 마련되어 있다. 넓은 잔디밭과 자연 지형을 활용한 작은 언덕도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를 발산하기에 좋다.
/feature_2_1747805135504.jpg)
생태 연못과 자연 산책로
무료공원 내 조성된 연못에서는 잉어, 거북이, 오리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연꽃과 같은 수생 식물도 볼 수 있다. 연못 주변과 공원 곳곳에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연못 중앙 다리는 보수 등의 이유로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805159729.jpg)
만개한 카와즈자쿠라 군락지
이른 봄, 공원 내 카와즈자쿠라가 만개했을 때 분홍빛 꽃 터널 아래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 놀이터 근처에 많이 분포한다.
/photospot_1_1747805187129.jpg)
연못과 작은 섬 배경
연못 중앙의 작은 섬과 물에 비친 나무들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오리나 거북이도 함께 촬영 가능하다.
/photospot_2_1747805202067.jpg)
JR 무사시노선 열차와 공원 풍경
공원 바로 옆을 지나는 JR 무사시노선 열차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이른 시기에 피는 카와즈자쿠라(주로 3월 초순~중순)와 이후에 피는 소메이요시노(주로 4월 초순~중순)를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방문 시기를 조절하면 두 종류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자가용 이용 시 공원 도로 맞은편의 유료 코인 주차장(1일 500엔, 선불 티켓 방식)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말이나 벚꽃 시즌에는 혼잡할 수 있다. 공원 주변 노상 주차는 단속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공원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JR 무사시노선 열차를 관찰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열차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사진을 찍는 방문객도 많다.
공원 인근에 편의점(로손, 세븐일레븐)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사이제리야, 호토모토 도시락 등)이 있어, 간식이나 도시락을 준비해 공원 내 잔디밭이나 벤치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이 가능하다.
공원 내에는 화장실과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여자 화장실은 화식이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무사시노선(武蔵野線) 히가시우라와역(東浦和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도로 맞은편에 위치한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코인 주차장은 약 40대 수용 가능하며, 1일 500엔 선불 티켓 방식이다.
- 공원 주변 도로는 주차 단속이 잦으므로 노상 주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 '이누마카타'는 이 지역의 옛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부근에서는 과거 조몬 시대부터 야요이 시대에 걸친 주거 유적인 '이누마카타 유적'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한때 공원 연못의 다리가 파손되어 통행이 제한되거나 보수 공사가 진행된 적이 있어, 방문 시점에 따라 다리 이용 가능 여부가 달랐다는 언급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