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이타마 현립 역사와 민속 박물관(사이타마 켄리츠 레키시 토 민조쿠노 하쿠부츠칸) Saitama Prefectural Museum of History and Folklore 埼玉県立歴史と民俗の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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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이타마 지역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민속을 탐구하고 관련 유물을 관람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교육적 체험을 원하는 가족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선사시대 토기, 중세 판비 등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지역사를 배우고, 마에카와 쿠니오 설계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예 체험 워크숍 참여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박물관 내 화장실이나 수유실 등 일부 편의시설 접근 시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며, 장애인용 화장실이 부족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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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물 및 거대 판비(板碑) 관람
상설전시 성인 300엔사이타마현에서 출토된 구석기 시대부터 고분 시대까지의 다양한 토기, 석기, 목제품 유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지하 전시실에는 전국 판비의 40%가 집중된 사이타마의 특징을 보여주는 거대한 판비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그 규모와 정교함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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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 거장 마에카와 쿠니오 설계 건축물 감상
로비는 무료 입장 가능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 마에카와 쿠니오(前川國男)가 설계한 박물관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벽돌색 타일 외벽과 내부의 콘크리트 마감, 개방적인 공간 구성 등은 건축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피츠(Spitz)의 '마사유메(正夢)'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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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체험별 별도 요금 (일부 무료 활동 있음)아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공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쪽 염색 손수건 만들기, 마가타마(굽은 구슬) 만들기, 기도 명패(에마) 만들기 등 일본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일부는 무료로 참여 가능한 활동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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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 '마사유메' 뮤직비디오 촬영지 (박물관 로비)
넓고 독특한 구조의 박물관 로비는 일본 록밴드 스피츠의 '마사유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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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판비(板碑) 전시 공간
압도적인 크기의 다양한 판비들이 전시된 지하 공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명 아래 거대한 석비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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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쿠니오 설계 건축물 외관
벽돌색 타일로 마감된 박물관 건물 외관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건물 전체를 담는 것이 좋다.
방문 팁
일부 전시실에는 자원봉사 해설사가 상주하며, 요청 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정 시간에는 약 15분간 진행되는 전시실별 가이드 투어도 운영된다.
박물관 내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가져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동반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야외 '쇼와의 들판'에는 훌라후프, 켄다마 등 전통 놀이기구가 비치되어 있다.
전시실 각 방마다 해당 전시 내용을 요약한 설명 자료가 비치되어 있어 관람 후 학습 자료로 활용하기 좋다.
관람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중간에 식사를 하거나 공원을 산책한 후 다시 관람을 이어갈 수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쪽 염색, 마가타마 만들기 등)은 유료이며, 운영 요일이나 시간이 정해져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부 어반 파크 라인(東武アーバンパークライン) 오미야코엔역(大宮公園駅) 하차 후 도보 약 5~7분 소요.
- JR 오미야역(大宮駅)에서 하차하여 히카와 신사(氷川神社)와 오미야 공원(大宮公園)을 경유하며 도보 약 3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전용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약 18대 수용 가능으로 공간이 협소하여 만차일 경우가 많다.
- 만차 시 인근 오미야 공원 제2주차장(유료)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박물관까지 다소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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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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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건물은 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에카와 쿠니오가 설계한 것으로, 그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유명 록밴드 스피츠(Spitz)의 인기곡 '마사유메(正夢)' 뮤직비디오가 이 박물관의 독특한 로비에서 촬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사이타마현은 일본 전국에서 판비(板碑, 중세 시대에 조성된 석조 불교 기념물)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지역으로, 박물관 지하 전시실에는 그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실물 판비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그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이 자리한 오미야 공원 일대에는 주노우 이탄층 유적(寿能泥炭層遺跡)이라는 중요한 고고학적 유적지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토기 유물 외에도 보존 상태가 좋은 목제 유물 등이 다수 출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스피츠(Spitz) - 마사유메(正夢)
박물관의 독특한 로비 공간이 뮤직비디오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다.
다수의 일본 드라마
박물관의 건축미와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여러 편의 일본 TV 드라마 촬영 장소로 활용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