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갑옷 공방 마루타케 (갓추코보 마루타케) Kacchū-koubō Marutake (Samurai armor studio) 甲冑工房 丸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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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무라이 갑옷 제작 과정과 전시된 갑옷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일본 전통문화 체험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하며, 영화나 드라마 소품 제작 현장을 엿보고 싶은 방문객에게도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 대부분은 장인들이 갑옷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유명 전국시대 무장들의 갑옷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갑옷까지 다양한 전시품을 감상한다. 일부는 유료로 갑옷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어렵고, 가장 가까운 기차역에서도 도보로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있다. 또한, 부대시설인 기념품점이나 식당이 예고 없이 문을 닫거나, 방문 시점에 따라 직원에게 상세한 안내를 받기 어려웠다는 경험을 한 방문객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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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전시관: 전국시대 무장의 숨결을 느끼다
입장 무료수많은 유명 전국시대 다이묘들의 갑옷과 실제 영화/드라마에 사용된 갑옷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정교하게 재현된 갑옷들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며,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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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공방 견학: 갑옷 제작 과정을 직접 보다
견학 무료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갑옷을 제작하고 복원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방 견학이다. 유리창 너머로 숙련된 기술을 관찰하며 갑옷이 만들어지는 각 단계를 이해할 수 있다. 단, 공방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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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갑옷 착용 체험: 전국시대 무장으로 변신
약 500엔부터 (종류에 따라 다름)다양한 종류의 사무라이 갑옷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직접 착용하고 공방 부지 내의 아름다운 정원이나 건물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유료 체험이다. 어린이용 갑옷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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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전시관 내부
유명 전국시대 무장들의 정교하고 화려한 갑옷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각 갑옷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구도로 담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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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착용 체험 후 공방 정원 및 건물
대여한 갑옷을 입고 일본 전통 양식으로 꾸며진 정원이나 공방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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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선수 관련 투구 전시 코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홈런 세리머니 시 착용했던 투구와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된 투구가 전시되어 있어, 야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기념 촬영 장소이다.
방문 팁
대중교통 접근이 다소 불편하므로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JR 구사미치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열차 배차 간격도 길다.
갑옷 제작 공방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시관의 갑옷들은 대부분 촬영이 가능하다.
일부 영어 안내가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비교적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기념품점이나 식당이 예고 없이 휴점하거나 운영 시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이용을 원할 경우 사전에 문의하거나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홈런 세리머니 시 사용한 투구와 동일 사양으로 제작된 투구가 전시되어 있으니 관심 있다면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가고시마추오역(鹿児島中央駅)에서 신칸센을 이용하여 센다이역(川内駅)으로 이동한다.
- 센다이역에서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또는 히사쓰 오렌지 철도(肥薩おれんじ鉄道)로 환승하여 구사미치역(草道駅)에서 하차한다.
- 구사미치역에서 도보로 약 30분 ~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당 구간은 열차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노선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철도 이용을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이 편리하다.
🚗 자가용 또는 택시 이용 시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 센다이역 등지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거리에 따라 요금이 발생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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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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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과거 '센고쿠무라(戦国村, 전국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시대극이나 영화에 사용되는 갑옷의 90% 이상을 이곳에서 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제작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홈런 세리머니에 사용했던 투구를 제작한 곳으로도 유명해졌다는 언급이 많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톰트루퍼나 다스베이더, 북두의 권의 라오우, 드래곤 퀘스트의 용사 로토 등 대중문화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갑옷이나 투구도 전시되어 있다는 후기가 있다.
원래는 낚싯대를 만드는 회사였으나, 업종을 전환하여 갑옷 제작을 시작했다는 독특한 이력이 전해진다.
공방 대표가 자동차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부지 내에서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같은 희귀 슈퍼카가 목격되었다는 방문객의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1978년부터 다수의 NHK 대하드라마에 사용되는 갑옷을 제작하며 명성을 쌓았다. 많은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들이 착용한 갑옷이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 등 다수 일본 시대극 영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을 비롯한 여러 일본 시대극 영화에 등장하는 갑옷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GACKT 라이브 콘서트 의상
일본의 유명 가수 GACKT가 라이브 콘서트에서 착용한 특별한 디자인의 갑옷 의상을 제작한 바 있다.
NHK '突撃!カネオくん' (돌격! 카네오군)
갑옷 제작과 관련된 내용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