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이시 관음 세이간지(福石観音 誓願寺)
명칭후쿠이시 관음 세이간지(福石観音 誓願寺)
Fukuishi Kannon Seigan-ji Temple
福石観音 誓願寺
🗺️ 소재지

개요

이곳은 규슈 7대 관음상 중 하나로 꼽히는 십일면 관음상과 독특한 분위기의 오백나한굴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불교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사찰의 오랜 역사와 관련된 건축물, 그리고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주요 볼거리인 십일면 관음상은 특정 기간에만 공개되기도 하며, 과거 500구에 달했던 나한상이 안치된 동굴은 현재 일부만 남아있지만 그 역사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경내를 거닐며 다양한 불상과 석조물을 관찰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건물은 특정 요일에 개방되지 않을 수 있으며, 오백나한상의 경우 시간이 지나며 일부가 유실되어 현재는 그 수가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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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면 관음상 (十一面観音像)

특별 공개 시 관람 가능

나라 시대의 승려 교키(行基)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높이 약 2미터의 목조 관음상으로, 규슈 7대 관음 중 하나로 꼽힌다. 자비로운 표정과 정교한 조각이 특징이며, 보통 특정 기간에만 일반에 공개된다.

💡 팁: 본존불로, 통상 매년 춘추 피안 기간과 8월 8일~10일(센니치 마츠리)에 특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당 내
특별 공개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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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나한굴 (五百羅漢窟)

무료 관람 가능

사찰 뒷산의 사암 동굴로, 헤이안 시대 초기에 고보대사 구카이(空海)가 오백나한상을 봉안했다고 전해진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현재는 140여 구의 석불이 남아있으며,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를 하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팁: 동굴 내부 및 주변 길이 다소 험하고 어두울 수 있으니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본당 뒤편 암산 중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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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날인

통상 300엔~500엔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사찰의 도장과 글씨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정성스럽게 쓰인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고슈인 수집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 팁: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벨을 누르면 응대하며, 고슈인 발급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사찰 사무소 (社務所)
사무소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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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경내 전경

역사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본당 건물과 주변의 석불, 자연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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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나한굴 입구 및 내부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 입구와 다양한 표정의 나한상을 촬영할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시 예의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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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숲과 암석 지대

사찰을 둘러싼 자연환경, 특히 암석과 어우러진 고목 등에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에 요청하여 받을 수 있으며, 때때로 담당자가 부재중일 경우 벨을 누르면 된다. 발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오백나한굴로 가는 길은 일부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걸음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사찰을 검색할 경우, 간혹 사찰 뒤편의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국도변에서 보이는 도리이(鳥居)를 통해 정문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작은 언덕 위 소규모 놀이터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 국도변에서 보이는 도리이(鳥居)를 통해 진입.

내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사찰 뒤편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정문 입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사세보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노선버스 탑승 후 '후쿠이시(福石)' 정류장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8일 ~ 8월 11일

후쿠이시 관음 센니치 마츠리 (福石観音 四万六千日祭)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10...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후쿠이시 관음(福石観音)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식 명칭은 세이간지(誓願寺)이다.

규슈 7대 관음 중 하나로 꼽히며, 과거 히라도번 8경 중 하나로 여겨질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백나한굴 입구의 폭이 약 60cm 정도로 비교적 좁게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매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시만로쿠센니치 마츠리(四万六千日祭)' 기간에 참배하면 하루 참배로 4만 6천일을 참배한 것과 같은 큰 공덕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당은 동굴 안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백나한상 역시 동굴 내부에 안치되어 있다는 것을 방문 후에야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특별한 제약 없이 아이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와 같은 장소였다는 지역 주민의 회고담도 전해진다.

정문이 아닌 다른 경로로 접근 시 내비게이션이 산길로 잘못 안내하여 찾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방문객의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