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연꽃 봉우리 사찰 (렌게부지) Rengebuji Temple 蓮華峰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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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건축미를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아름다운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금당, 홍법당 등의 전통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수국사'라는 별칭처럼 여름에는 만개한 수국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연못과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몇몇 건물이 다소 노후화되었다고 느끼거나, 겨울철에는 낙엽 등으로 인해 다소 정리가 덜 된 인상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경내에 계단과 경사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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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 문화재 건축물 순례
무료806년 고보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진언종 3대 성지 중 하나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금당, 홍법당, 골당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당 벽면의 범자로 표현된 서른세 관음과 홍법당의 정교한 목조 건축 양식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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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의 다채로운 수국 감상
무료매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경내 곳곳에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은 렌게부지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사도의 수국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 시기에는 아름다운 수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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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유일의 탑과 고 건축물 감상
무료경내에는 사도에서 유일한 탑으로 알려진 건축물(오층탑 또는 다보탑 양식으로 추정)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금당, 홍법당 등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를 비롯한 여러 고 건축물과 함께 둘러보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고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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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만발한 산책로 및 계단
6월 말에서 7월 초, 사찰 입구부터 경내 곳곳에 피어난 다채로운 수국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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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 및 홍법당 등 중요문화재 건축물 앞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담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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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정원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여름철 수련(또는 연꽃)이 피는 연못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정취 있는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수국이 만개하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내가 넓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찰 입구 맞은편에 화장실을 갖춘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데는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건축물과 정원을 자세히 감상하려면 반나절 정도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오기항에서 자동차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사찰 입구 맞은편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R350 아이카와 가도를 따라 고비에 마을로 진입 후, 렌게부지 표지판을 따라 우회전하면 된다.
⛴️ 페리 이용
- 사도섬까지는 니가타항 또는 나오에쓰항 등에서 페리를 이용해야 한다.
- 사도섬 도착 후에는 렌터카나 택시 등을 이용하여 사찰까지 이동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수국 감상 기간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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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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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렌게부지는 오사카의 곤고지, 나라의 무로지와 함께 진언종 3대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설이 있다.
한때 천태종으로 개종했던 이력 때문에 산의 이름이 교토의 히에이잔을 본떠 '작은 히에이잔'이라는 의미의 고히에이잔(小比叡山)으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유명한 불상 조각가 가이케이가 아닌, 사도 부교쇼 관리의 부정에 항거하다 처형된 주지 스님을 기리기 위한 '가이케이 공양탑'이 세워져 있다는 일화가 있다.
도쿠가와 막부와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아오이 문장(삼엽규 문양)을 사찰 내 일부 건물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입구의 산문을 지나 계단을 내려가야 주요 전각들이 나타나는 독특한 가람 배치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홍법당에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오테사키(五手先) 양식의 공포(栱包)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건축학적으로도 주목할 만하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