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국 오기 민속 박물관(사도코쿠 오기 민조쿠 하쿠부츠칸)
명칭사도국 오기 민속 박물관(사도코쿠 오기 민조쿠 하쿠부츠칸)
Sadokoku Ogi Minzoku Museum
佐渡国小木民俗博物館
🗺️ 소재지

개요

사도의 역사와 생활 모습, 특히 해운 문화와 관련된 유물 및 복원된 센고쿠부네(천석선)에 관심 있는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옛 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한 다양한 민속자료 전시실을 둘러보고, 실물 크기로 복원된 센고쿠부네 '백산호'에 직접 탑승하여 당시의 선박 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별관에서는 어업 관련 도구나 디오라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별관 전시물의 유리창이 흐려 관람이 다소 불편했다는 의견을 남겼으며, 여름철에는 내부 냉방 시설이 부족하여 더위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소수이긴 하나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한 후기도 찾아볼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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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크기 복원 센고쿠부네 '백산호' 탑승 체험

입장료 포함

에도시대 후기 슈쿠네기에서 건조된 천석선 '코에이마루'를 실물 크기로 정교하게 복원한 '백산호'를 직접 보고 내부로 들어가 탐험할 수 있다. 당시 선박의 구조와 선원들의 생활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팁: 배 내부 관람 시 천장이 낮고 바닥이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
센고쿠부네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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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초등학교 교사를 활용한 방대한 민속자료 관람

입장료 포함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옛 슈쿠네기 초등학교 목조 교사를 그대로 활용하여, 교실마다 사도 주민들의 생활용품, 농기구, 어구 등 약 3만 점의 방대한 민속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남사도의 어로용구'와 '선대공 도구'는 국가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팁: 전시품이 유리 없이 진열된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이 동반 시 만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박물관 본관 (옛 교사동) 및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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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및 어업 관련 특별 전시 관람

입장료 포함

본관 뒤편 정원의 별도 건물에는 선박 건조 도구와 어업 관련 유물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사도의 해양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 팁: 별관의 디오라마나 일부 전시물은 유리가 흐려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뒤편 별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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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부네 '백산호' 갑판 및 내부

거대한 복원선 '백산호'를 배경으로 하거나, 배의 갑판 위 또는 내부에서 당시 선원들의 생활을 상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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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초등학교 교실

다이쇼 시대의 목조 교실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나무 책상과 의자, 칠판 등이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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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료 전시실

다양하고 방대한 옛 생활용품들이 빼곡히 전시된 모습 자체가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될 수 있다. 마치 할머니 댁에 온 듯한 정겨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며, 슈쿠네기 마을 내 지정 가옥 3곳과 민속박물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통권은 1,000엔으로, 개별 구매보다 500엔 저렴하다.

사도마루 클럽(さどまる倶楽部)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가 성인 기준 250엔으로 할인된다.

전시관 입구에서 약 20분 분량의 소개 영상을 상영하는데, 관람 전에 시청하면 박물관 이해에 도움이 된다.

관람 소요 시간은 최소 1시간 이상, 꼼꼼히 둘러보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므로 시간 배분을 잘 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냉방 시설이 부족하여 더울 수 있으니 부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실제 방문객에게 부채를 빌려준 사례도 있다.

박물관 본관 건물은 오래된 목조 교사로 비가 샐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우천 시 관람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박물관 내 화장실이 좁을 수 있으니, 외부 화장실 이용도 고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니가타 교통 사도 숙네기선(宿根木線) '오기 민속 박물관(小木民俗博物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료츠항 등 사도 내 다른 지역에서 이동 시에는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렌터카 이용도 고려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오기항에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6~10분 정도 소요된다.
  • 박물관 내에 약 5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7월 중

백산호 축제 (白山丸祭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0년 (다이쇼 9년)...2004년 3월 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1920년에 지어진 옛 슈쿠네기 초등학교의 목조 교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건물 자체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품 중 '남사도의 어로용구' 1,293점과 '선대공 도구 및 기선' 1,034점은 국가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가 높다고 한다.

박물관 설립에는 일본의 저명한 민속학자 미야모토 츠네이치(宮本常一)가 깊이 관여하여 자료 수집 및 보관에 힘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실물 크기로 복원된 센고쿠부네 '백산호'는 전시용으로 건조되었지만, 실제로 항해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실제로 바다에 띄워진 적은 없다고 한다.

유사한 복원 센고쿠부네로는 아오모리현 노베치정의 '미치노쿠마루(みちのく丸)'가 있는데, 이는 실제로 항해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내 일부 전시품은 유리 케이스 없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할머니 댁 다락방에 온 것 같은 친근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 있다.

박물관 근처 슈쿠네기 마을은 과거 기타마에부네(北前船)의 기항지로 번성했던 곳으로, 박물관은 지역의 해운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거점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