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맑은 물 사찰 (세이스이지) Tokoin Seisuiji Temple 清水寺 (せいすい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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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래된 사찰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토의 유명 사찰을 연상시키는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삼나무 숲길을 따라 오래된 석조 계단을 오르며 사찰 경내로 들어설 수 있고, 교토 기요미즈데라 양식의 목조 무대(구세전)를 직접 볼 수 있으며, 헤이안 시대의 불상 등 문화재를 통해 사찰의 오랜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일부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 및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방문객은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렵고, 경내 일부 구역은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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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양식의 무대 건축물, 구세전(求世殿) 관람
무료교토의 유명 사찰인 기요미즈데라의 무대를 본떠 만든 독특한 현조(懸造, 절벽에 매달리듯 지은 구조) 양식의 목조 건축물이다. 관음당으로도 불리며, 무대 위에 올라가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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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길과 이끼 낀 석조 계단 산책
무료사찰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참배로는 수백 년 된 삼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이끼가 낀 오래된 석조 계단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조용히 산책하며 사찰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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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시대 불상 및 시 지정 문화재 감상
무료본존인 천수관음상을 비롯하여, 최근 조사에서 발견된 헤이안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십팔부중상 등 귀중한 불교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본당, 인왕문, 중문, 종루 등은 사도시 지정 문화재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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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숲길과 석조 계단
오래된 삼나무와 이끼 낀 돌계단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특히 빛이 스며드는 아침 시간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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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전(무대) 전경
교토 기요미즈데라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목조 무대 건축물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주변의 푸른 자연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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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에서 바라본 참배로
산문 안쪽에서 일직선으로 뻗은 참배로와 그 끝에 보이는 입구(도리이)의 구도는 안정적이면서도 깊이감 있는 사진을 연출한다.
방문 팁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경내 일부 계단이나 무대 바닥이 고르지 못하거나 노후된 부분이 있으므로, 발밑을 조심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300엔이고 잔돈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찰 앞 도로 건너편 민가 정원에 시 지정 문화재인 큰 은행나무(신보 오노의 큰 은행나무)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으로 본당 근처까지 접근할 경우, 길이 다소 가파르고 차량 회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산문에서 인왕문 사이에 벌집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료츠항에서 약 25분 소요.
- "히요시 신사 앞" 교차점에서 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에 위치.
내비게이션에 '사도 시미즈데라(佐渡 清水寺)' 또는 전화번호(+81 259-22-2167) 입력.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유의.
🚌 대중교통 이용 시
- 니가타 교통 사도(新潟交通佐渡) 남선(南線) 등 '니보(新穂)'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 정류장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약 40분 도보 이동.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 권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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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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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교토의 유명한 기요미즈데라(清水寺, きよみずでら)와 한자 표기는 동일하지만, 이곳 사도섬의 시미즈데라는 '세이스이지(せいすいじ)'로 읽는다는 점이 특징적인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사도섬 주민들이 멀리 교토까지 가지 않고도 기요미즈데라에 참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곳에 비슷한 양식의 사찰을 건립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구세전(무대)의 모습이 나라의 하세데라(長谷寺) 무대와 더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 세이스이지는 진언종 풍산파에 속하며, 풍산파의 총본산이 바로 하세데라이기 때문에 건축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산문에서 인왕문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벌집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방문 시 주변을 살피며 주의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우리들은. (わたくしどもは。)
코마츠 나나와 마츠다 류헤이가 주연한 영화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영화 속 특정 장면에 세이스이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