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다노마쓰바라 (현립 긴린 공원)
명칭쓰다노마쓰바라 (현립 긴린 공원)
Tsuda no Matsubara (Prefectural Kinrin Park)
津田の松原(県立琴林公園)
🗺️ 소재지

개요

수백 년 된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는 해변 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소나무숲과 깨끗한 백사장의 조화는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소나무숲길을 따라 걸으며 삼림욕을 하거나, '일본의渚100선'에도 선정된 넓은 백사장에서 해수욕과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위치한 신사 참배나 인근 휴게소(道の駅)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수백 년 수령의 소나무숲 산책

수백 년 수령의 소나무숲 산책

무료

에도 시대부터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3,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다.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거나, 독특한 모양의 노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전역의 소나무숲
쓰다노마쓰바라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와 휴식

쓰다노마쓰바라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와 휴식

무료 (해수욕장 시설 이용료 별도 가능성 있음)

'일본의 해변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백사장이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가가와현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여 많은 피서객이 찾으며, 잔잔한 세토 내해에서 해수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팁: 여름철에는 해변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소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공원 내 해안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七福神(칠복신) 소나무 및 소원 비는 다리 순례

七福神(칠복신) 소나무 및 소원 비는 다리 순례

무료

공원 내에는 칠복신과 관련된 7그루의 특별한 소나무와 자식을 원하는 이들이 기원하는 '고다카라마쓰(子宝松)' 등이 있다. 또한, 해변으로 향하는 '네가이바시(願い橋, 소원 다리)'와 돌아오는 '가나에바시(叶え橋, 이루어지는 다리)'를 건너며 소원을 비는 체험도 할 수 있다.

💡 팁: 각 소나무에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원 곳곳의 지정된 소나무 및 다리

추천 포토 스팟

백사장과 검은 소나무숲의 대비

백사장과 검은 소나무숲의 대비

흰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검은 소나무숲의 아름다운 색채 대비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네가이바시(願い橋)와 가나에바시(叶え橋)

네가이바시(願い橋)와 가나에바시(叶え橋)

선명한 주홍색 난간이 특징인 두 다리는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내며, 특히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

해 질 녘의 해변

해 질 녘의 해변

세토 내해로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인접한 '道の駅 津田の松原(미치노에키 쓰다노마쓰바라)'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이곳에는 식당, 기념품 가게, 무료 휴게소, 관광 안내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해변이나 소나무숲 산책 시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기 쉬우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여분의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서는 바비큐 등 화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식사는 인근 '道の駅(미치노에키)'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칠복신(七福神)과 관련된 7그루의 소나무와 소원을 비는 다리(네가이바시, 가나에바시)가 있어, 이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애완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실제로 많은 방문객이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다.

어린이들을 위한 그네, 미끄럼틀 등의 간단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공원 내 곳곳에 청소용 갈퀴(熊手)가 비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떨어진 솔잎 등을 청소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이른 아침 방문도 추천된다.

겨울철에도 날씨가 좋으면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인접한 '道の駅 津田の松原(미치노에키 쓰다노마쓰바라)'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시도역(志度駅) 또는 쓰다역(津田駅) 앞에서 사누키시(さぬき市) 커뮤니티 버스를 이용하여 '津田の松原(쓰다노마쓰바라)' 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다. (평일 기준 요금 약 200엔)

버스 하차 후 공원까지는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말 ~ 11월 초

쓰다노마쓰바라 해변 페스티벌 (砂浜フェスティバル)

매년 12월

쓰다 크로스컨트리 대회 (津田クロスカントリー大会)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 초기...불명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다노마쓰바라의 정식 명칭은 '현립 고토린 공원(県立琴林公園)'이라고 한다.

이곳 소나무 중에는 수령 600년이 넘는 노송을 비롯하여, 나무뿌리가 땅 위로 드러난 독특한 형태의 '네아가리노마쓰(根上がりの松)' 등 다양한 모습을 한 소나무들을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예로부터 칠복신(七福神)에 비유되는 7그루의 소나무와 아이를 점지해준다고 알려진 '고다카라마쓰(子宝松)' 등 길조와 관련된 소나무들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다카마쓰 성주가 이곳 약 5만 평을 신성한 구역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이 소나무 묘목을 심어 가꾼 것이 오늘날 소나무숲의 기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때때로 공원 내에서 붉은색 목걸이를 한 삼색 고양이가 목격되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영화1960

娘巡礼流れの花 (딸 순례 흐르는 꽃)

아사오카 루리코 주연의 영화로, 쓰다노마쓰바라가 영화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였다. 실의 어머니를 찾아 순례길에 나선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1962

新・狐と狸 (신 여우와 너구리)

쓰다노마쓰바라의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1964

鉄火場破り (도박장 깨기)

영화의 일부 장면이 쓰다노마쓰바라에서 촬영되었다.

영화1968

嵐の果し状 (폭풍의 결투장)

쓰다노마쓰바라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