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도지 Shido-ji Temple 志度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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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길을 따르는 순례자들과 고대 불교 사찰의 역사적 중요성, 독특한 전설, 인상적인 5층탑 등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사찰보다는 다소 자연스럽거나 정돈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숲처럼 우거진 독특한 분위기의 경내를 탐험하고,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당과 인왕문 등을 관람하며, 해녀의 무덤에서 애절한 전설을 되새겨볼 수 있다. 또한, 납경소에서 고슈인을 받거나 사찰의 개보수를 위한 기와 시주 등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다수의 방문 후기에서 경내 정비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공통적으로 지적된다. 우거진 잡초와 수풀, 정돈되지 않은 정원 등은 일부 방문객들이 기대하는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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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 5층탑
쇼와 시대에 건립된 아름다운 주홍색 5층탑은 시도지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경내 어디서든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푸른 나무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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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케이 작 인왕문
사찰의 정문인 인왕문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유명 불상 조각가 운케이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금강역사상이 모셔져 있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기도 한 이 인왕상은 그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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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토모(海女の墓)와 무센테이(無染庭) 정원
무센테이 정원 관람 시 별도 요금 부과 가능성 있음 (예: 100엔)후지와라 가문의 보물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해녀의 슬픈 전설이 깃든 무덤이 경내에 있다. 또한, 고산수 양식의 정원인 '무센테이'와 연못 정원도 조성되어 있으나, 정비 상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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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탑 주변
주홍색의 아름다운 5층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주변 나무와 함께 담으면 더욱 운치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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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앞
운케이 작으로 전해지는 박력 있는 인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문을 통과하며 보이는 5층탑과의 조화도 좋은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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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센테이 정원
고산수 정원의 정갈함과 독특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방문 팁
현재 '레이와 대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구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사전에 확인하거나 현장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종루는 2025년 3월까지 수리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다.
여름철이나 초가을에는 경내 수풀이 우거진 곳이 많아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산수 정원인 '무센테이' 등 일부 정원은 관람 시 별도의 요금(예: 100엔 또는 500엔)이 부과될 수 있다.
납경소에서는 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염라대왕 특별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한다.
사찰의 대규모 보수 공사에 기여하고 싶다면, 기와를 시주하거나 작은 관세음보살상을 봉납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인근에 발명가 히라가 겐나이의 기념관과 무덤이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내에는 부적이나 향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고토히라 전철(琴電) 시도선(志度線) 종점인 시도역(志度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역에서 사찰까지 비교적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인근에 여러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는 비포장이거나 노면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
- 바닷가 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출구가 좁은 곳도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염마당 특별 개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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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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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도지라는 이름은 후지와라노 후히토가 죽은 아내를 위해 세운 '사도도량(死度道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죽음을 건너는 도량'이라는 의미로, 해녀의 전설과도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다.
에도 시대의 천재 발명가이자 학자로 유명한 히라가 겐나이의 무덤이 사찰 인근에 있으며, 그의 기념관도 함께 있어 역사 탐방의 깊이를 더한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 입구의 인왕문(仁王門)에 있는 한 쌍의 금강역사상은 가마쿠라 시대를 대표하는 불상 조각가 운케이의 작품이라는 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시도지에는 후지와라 가문의 보물을 용궁에서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해녀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아마노타마토리 전설(海女の玉取り伝説)'이 깃들어 있으며, 경내에는 이 해녀의 무덤이라고 전해지는 오륜탑이 있다.
간혹 경내에서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부적이나 선향 등을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두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시켜 주실 수 있나요? (出川哲朗の充電させてもらえませんか?)
일본의 유명 방송인 데가와 테츠로가 전동 바이크를 타고 여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에서 시도지를 방문한 적이 있다는 리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