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거석 공원 (쿄세키 파크) Kyoseki Park 巨石パ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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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거대한 기암괴석군을 탐방하며 가벼운 등산과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하이킹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온 거석들을 직접 보며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등산로와 계단을 따라 다양한 이름이 붙은 16~17개의 거석들을 순례하며 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 곳도 있으며, 각 거석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파크'라는 명칭과 달리 실제로는 등산 코스에 가까워 가벼운 산책을 기대하고 방문할 경우 예상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후기에서 언급된다. 일부 등산로 구간은 정비가 미흡하거나 안내 표시가 부족하여 주의가 필요하며, 오후 3시 이후 운동화 차림으로 방문 시 관리인에 의해 입장이 거부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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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기암괴석을 따라 걷는 신비로운 하이킹
주차료/입장료 300엔숲 속에 흩어져 있는 17개의 이름난 거석들을 찾아가는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각 바위마다 얽힌 전설이나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으며, 일부 구간은 로프를 잡고 오르거나 바위 사이를 통과하는 등 모험적인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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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자연 속에서의 삼림욕과 생태 관찰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등산로를 걸으며 다양한 식물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바위 아래나 동굴이 시원한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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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벚꽃길 드라이브 및 산책 (봄 한정)
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도로변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철에는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입구 주변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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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바위 (蛙石, 카에루이시)
독특한 모양의 거대한 개구리바위는 공원의 상징적인 포토 스팟 중 하나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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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屏風石, 뵤부이시)
병풍처럼 넓게 펼쳐진 거대한 바위 앞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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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진입로 벚꽃길 (봄 한정)
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약 1.2km의 벚꽃길은 만개 시 화사한 벚꽃 터널을 이루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입장료(주차료)는 300엔이며, 관리소에서 무료로 등산용 지팡이를 대여할 수 있다.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운 구간이 많으므로 등산화나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는 필수이다. 비 온 다음 날은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모기나 벌레가 많으므로 긴 옷과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바위 아래나 동굴은 비교적 시원하다.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므로 음료와 간식은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등산로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지만, 관리인이 방문객의 복장이나 시간 등을 고려하여 오후 3시경부터 입장을 제한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안전하다.
A코스(16개 거석) 완주에는 개인 체력에 따라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 입구 관리인이 지도를 제공하며 코스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관리인의 조언에 따르면 시계 반대 방향(15번 신롱석부터)으로 도는 것이 초반 급경사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관리소 옆에서 낚시 체험(1인 100엔, 시간 제한 없음, 낚싯대 및 미끼 제공)이나 잔디밭에서 놀이 도구(무료 대여)를 이용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거석 공원 (쿄세키 파크)' 또는 일본어 명칭 '巨石パーク', 전화번호 '+81952642818'을 입력하여 검색한다.
- 공원 입구 관리소에서 주차료 및 입장료(일반 차량 기준 300엔)를 지불하고, 지도를 받아 등산로 입구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추가 이동한다.
- 등산로 입구 주차장은 비교적 넓으며,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사가역 옆 사가역 버스센터(佐賀駅バスセンター)에서 쇼와버스 키타야마선(昭和バス 北山線)【후루유 온천(古湯温泉) 방면】을 탑승한다. (예: 73번 버스 등. 노선 및 행선지 확인 필요)
- 약 30~40분 소요 후 '오바루(小原)'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하차 후 사가역 방향으로 약 200m 정도 걸어가 카와카미쿄(川上峡)의 붉은색 다리인 관월교(관람교, 観月橋 또는 渡月橋)를 건너 도보 약 10~15분 이동하면 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쇼와버스 홈페이지 등에서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서 '오바루' 정류장을 추천하며, 구글맵 등에서 안내하는 다른 정류장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시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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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이름에 '파크'가 포함되어 있지만, 실제 방문 경험에 따르면 편안한 공원이라기보다는 본격적인 등산 코스에 가깝다는 얘기가 많다.
각 거석에는 '개구리바위(蛙石)', '모자바위(烏帽子石)', '병풍바위(屏風石)' 등 그 모양이나 전설에 따라 재미있는 이름이 붙여져 있으며, 이를 찾아보는 것도 탐방의 즐거움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의 거석들은 큐슈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파워 스폿으로 알려져 있어, 신비한 기운을 느끼거나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해진다.
등산로 곳곳에 작은 새전함(賽銭箱)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거석에 대한 오랜 신앙의 흔적으로 여겨진다.
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길에는 약 1.2km에 달하는 벚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철에는 아름다운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