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시마 신사(카시마 진자) Kashima Shrine 鹿島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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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드리거나 신사의 건축미와 자연을 감상하고 싶은 종교 및 문화 탐방객, 그리고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특히 마치다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목조 도리이를 지나 잘 관리된 경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나무와 녹음을 감상할 수 있다. 매월 정해진 날이나 특별 행사일에는 신사 사무소가 열려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지역의 전통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신사 사무소가 운영되지 않아 고슈인을 받기 어렵고, 매월 1일과 15일 등 특정일에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일부 방문객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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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목조 도리이와 참배로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거대한 목조 도리이는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도리이를 지나 길게 이어진 참배로는 신성한 공간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주며,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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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습합의 흔적과 고즈넉한 경내
가시마 신사는 인접한 사찰인 아오야기데라(青柳寺)와 경계를 공유하며, 과거 신불습합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넓고 조용한 경내는 아름다운 나무와 푸르른 녹음으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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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의 고슈인(御朱印) 수여
통상 300엔 ~ 500엔평소에는 무인으로 운영되지만, 매월 1일과 15일의 월차제(月次祭) 및 정월, 절분제, 예대제 등 특별한 행사일에는 신사 사무소가 문을 연다. 이 기간에는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행사일에는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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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목조 도리이
신사 입구에 세워진 크고 아름다운 나무 도리이는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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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고목과 자연 풍경
경내에는 여러 그루의 오래된 은행나무 등 큰 나무들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이 아름답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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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주변 건축물
목조로 지어진 본전 건물은 고풍스러운 멋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지붕의 치도리하후(千鳥破風)와 가라하후(唐破風) 장식이 운치를 더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매월 1일과 15일, 또는 특별 행사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평소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시 참고해야 한다.
신사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정면 도리이(鳥居) 바로 옆에 유료 코인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 방문 시 이용 가능하다.
정월 초하루(1월 1일)에 방문하면 무료로 따뜻한 아마자케(甘酒, 단술)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신사 경내는 인접한 사찰인 아오야기데라(青柳寺)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며 신불 습합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간혹 경내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동물 애호가라면 소소한 즐거움을 기대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하마선(横浜線) 또는 오다큐 오다와라선(小田急小田原線) 마치다역(町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마치다역 남쪽 출구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정면 도리이(鳥居) 옆에 유료 코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초하루 참배 (하츠모데)
절분제 (세츠분사이)
월차제 (츠키나미사이)
예대제 (레이타이사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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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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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이 신사 근처에 다른 두 개의 가시마 신사가 더 있어, 세 신사를 합쳐 '미카시마(三鹿島)'라고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마치다 지역에는 텐만궁(天満宮)도 세 곳이 있어 '산텐진(三天神)'으로 불렸다는 기록도 있어, '셋'이라는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두었거나 특정 신앙이 경쟁적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이 있다.
신사와 인접한 아오야기데라(青柳寺) 경내에는 다이자이텐만구(大自在天満宮)가 있는데, 이는 가시마 신사가 현재 위치로 이전하기 전부터 존재했던 토지신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자유민권운동이었던 부소곤민당(武相困民党) 결성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신사가 지역사에서 단순한 종교 시설 이상의 의미를 지녔음을 시사한다.
간혹 신사 경내에서 방문객을 반기는 듯한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소소한 이야기도 있다.